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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월요일 ㅇ 오늘은 스트레칭만 하고 조깅은 쉬기로 함
건드리면 사정없이 달려들어 시비걸고 과격하고 성질급해 조급하게 설쳐대며 폭력행사 하는놈들 의리있다 뽐내면서 차별화를 내세워도 이놈저놈 비슷하네
깜빡깜빡 생각안나 옆에두고 다시찾네 빡빡할일 전혀없는 여유만만 백수신세 홈이라야 원룸이니 둘러봐도 단칸방에 쇼윈도도 서랍장도 장롱조차 없는방에 핑핑돌게 뭐있다고 손떠나면 안보이네
봄날같은 이월중순 비그치면 춥다지만 비맞으며 달려보는 한강둔치 맑은공기 내가슴을 활짝열고 그대곁에 다가가네 리얼하게 산다는게 쉽지않은 우리인생 면장갑에 묻어나는 땀방울이 정겹구나
ㅇ 일요일 ㅇ 한강둔치에서 개인훈련 ㅇ 스트레칭 - 11:55, 조깅 - 12:50 ~ 13:54 (1H 04' 10") ㅇ 12키로 (키로당 5분 20초) ☞ 이촌동 거북선나루터 - 한강대교 - 한강철교 - 원효대교 - 마포대교 - 서강대교 통과후 유턴 ㅇ 컨디션 : 정상 (전반부 32분 20초, 후반부 31분 50초) ㅇ 호흡 : 입 닫고 코로만 호흡 (전반부는..
ㅇ 토요일 ㅇ 이촌동 한강둔치 - 개인훈련 ㅇ 스트레칭 - 16:10, 조깅 - 17:10 ~ 18:16 (1H 06') ㅇ 12키로 (키로당 5분 30초) ☞ 동부이촌동 - 거북선나루터 - 동작대교 - 반포대교 - 한남대교 지나서 유턴 ㅇ 컨디션 : 정상 (전반부 32분 45초, 후반부 33분 15초) ㅇ 호흡 : 입닫고 4 + 4 (후반부는 매서운 맞바람이라 4 + 3..
착각하는 사람 치고 자기가 헛짚은 줄 아는 사람 드물고... 각자 이 세상에서 최고인 줄 알고 남은 안중에도 없으니... 은근히 불평과 불만이 모여서 결국 생기는 건 증오일 뿐... 자꾸 쌓이다 보면 나중엔 회복할 수 없는 골만 깊어지고... 유리한 방향으로 판단하고 상대를 코너로 몰아넣고 말지...
변화무쌍 체위다양 무한지속 강철체력 강약섞어 완급조절 구천일심 낙이불사 쇠막대기 변강쇠가 옹녀찾아 나섰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