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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준령 펄펄날던 혈기왕성 한때였나 운우지정 푹빠졌던 힘자랑도 옛말인가 시한수도 힘겨우니 북망산천 가깝구나 고이고이 다려올린 탕약재가 이만할까 운무가득 춤을추는 동양화가 이만할까 시심이 절로샘솟는 시한수가 명품일세 고진감래 알면서도 급한성질 못죽이고 운칠기삼 너무믿고 요행..
올빼미가 잠을자는 낮시간엔 뭐하길래 빼곡하게 줄을서서 밤늦도록 클릭클릭 미안하다 컴퓨터야 사랑한다 컴퓨터야 족쇄채워 막기전엔 말리기도 쉽지않네
벨트아래 힘빠지면 하던일도 못하니까 런닝으로 단련하고 용불용설 명심하소 타산지석 교훈삼아 기죽은놈 기살리고 인정사정 보지말고 체면불구 뛰어보소 데이트건 도킹이건 힘있을때 많이하고 이나이에 주책이란 그런생각 제발마소
ㅇ 월요일 ㅇ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 30분간 실시 - 조깅은 생략 * 오전 내내 어제 하프 뛴 근육통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신기했는데 오후 접어들면서 어깨와 겨드랑 목 등 상체 일부분에 약한 통증이 오고 저녁 시간에는 다리에도 약간의 반응이 느껴졌음 * 통증이 전혀 없어서 10키로 정도 아..
맨날천날 방콕하면 날이가도 찌뿌드드 맨손체조 잠깐해도 날아갈듯 기분좋지 즐거운게 별거있나 거리나와 바람쐬고 운동하고 샤워하면 하루종일 몸가볍고 루루랄라 맘편한데 대책없이 쳐박혀서 세월이나 파먹으면 효자되나 부자되나
발냄새가 지독해서 여친하나 없는친구 렌터카도 못빌리는 땡전한푼 없는친구 타사카드 돌려막다 신용불량 신세되고 인정사정 없는세상 고개들고 못다니니 데이트고 나발이고 애저녁에 틀린친구 이번주에 로또되면 팔자핀다 큰소리네
ㅇ 일요일 ㅇ 한강변 여의나루 - 아 고구려역사지키기 마라톤 출전 (하프코스) ㅇ 스트레칭 - 09:20, 마라톤 - 10:10 ~ 11:55 (1H 45' 34") * 지난 12월 5일 대회보다는 5분 단축했으나 개인최고기록보다는 6분 늦음 ㅇ 21.09Km (키로당 5분) ☞ 여의나루 한강시민공원 ~ 가양대교 방향 왕복 ㅇ 컨디션 : 정상 (전반부 51..
ㅇ 토요일 ㅇ 잠실 한강변 아마동굴에서 아마동 회원들과 합동훈련 ㅇ 스트레칭 - 16:20, 조깅 - 16:40 ~ 16:57 (16' 30") ㅇ 3키로만 가볍게 몸풀듯 달림 (키로당 5분 30초) ☞ 아마동굴 - 수서 방향으로 왕복 ㅇ 컨디션 : 정상 (전반부 8분 15초, 후반부 8분 15초) ㅇ 호흡 : 정상 (들이쉴 때 코로, 내쉴 때 입으로 4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