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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속 인생 (방명록에 흔적 남기신 님 닉으로 야한 행시 화답) 소로길 같았지만 그속은 천길만길 나뉘는 길도없이 오로지 님향한길 무수한 침입자에 눈길도 아니주고 그리운 님만골라 마중물 흘려내니 늘푸른 심곡속에 뜨거운 인생있다
소문이 나서 이젠 줄까지 서지... 책 잡힐 짓 아니 하지 쓰잘 데 없는 짓 아니 하지 는적댈 시간이면 거시기나 해서 그런지 것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실력도 느는 것 같지 도대체 한번씩 생각해 보지.. 팔자도 참 우습지 자지도 못하고 맘껏 쉬어 보지도 못 하지 라디오도 못 듣지 테레비도 못 보지.. 생생..
오바마 오늘도 날... 바람맞힌 그대... 마지막이여 이젠... *** 오늘도 바람피면 마지막이여 *** 오랫만에 바지 벗고 마사지 했네
남녀불문 정주고 받았던 사이라도 시간이 흐르다 보면 담담한 마음으로 예전 열정이 식게 마련인지 은근히 다른 상대를 물색하기도 하는가 봐요 김새는 소리로 들리겠지만 제 얘기는 아니고 장미 백송이로 프로포즈 했던 내친구 하나도 맛 볼 것 다 본 뒤에는 다른 입맛 찾더라고요
사랑놀음에도 지방색이 사정없이 덤비는 경상도 총각 랑데부에 어색한 강원도 처녀 놀기삼아 배타는 제주도 총각 음양오행 즐기는 경기도 처녀 에너지가 넘치는 함경도 총각 도사라고 소문난 수도권 과부 지혜롭게 옷벗는 충청도 처녀 방중술에 능통한 평안도 총각 색쓰다가 애배는 자강도 처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