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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뉴페이스 부럽잖은 묵은둥이 살파트너 욕정으로 만났어도 알콩달콩 마음섞고 필요할때 달려오는 혀와같은 존재라서 하고많은 사람중에 속궁합도 합격이네 모로가도 서울가고 잘만가면 홍콩인데 니가먼저 출발해도 내가앞서 끌어주마 오뉴월쯤 팔짱끼고 해외여행 다녀오..
상사디야 경사났네 들락날락 정신없네 사람살려 소리쳐도 본척만척 못들은척 화락천지 돌고돌아 운우지정 깊어지네 * 화락천(化樂天) : 바라는 바가 무엇이든 이루어져 즐겁다고 하는 육천의 하나
개골산 가봤더니 갸들도 예쁘더만 골짜기 수풀속은 헤집지 못했지만 산좋고 물맑으니 안봐도 비디오지 * 개골산(皆骨山) : 금강산의 겨울 이름 * 봄-금강산...여름-봉래산...가을-풍악산
女 여자가 서둘러서 옷벗고 기다리면 待 대체로 부담되고 대개는 주눅들지 夜 야하게 차려입고 밤마다 요구하면 小 소심한 남정네들 안서고 그냥죽지 * 女待夜小 : 여자가 기다리면 밤이 작아진다 (?)
女 여자는 남자있어 섹스에 눈을뜨고 召 소경도 벙어리도 하나둘 치유되네 夜 야한것 외면하던 젊을적 수줍음도 待 대부분 나이들면 밝히기 마련이네 * 女召夜待 : 여자를 부르면 밤이 기다린다 (?)
향내음 음미하며 콧구멍 벌름벌름 냄비속 헤집으며 혀끝이 날름날름 새가슴 달구면서 홍콩행 칙칙폭폭
거시기 산비탈 기울수록 미끄럼 재미보지 수초가 많을수록 수월케 드나들지 유연한 몸일수록 체위도 다양하지
취향 산만한 덩치라서 나는야 더좋더라 수월케 못올라도 밤새워 정복하고 유명세 안탄만큼 언제나 내차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