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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감대 산뜻한 젖무덤 거기가 거길줄 수년전 만질땐 다른데 있더만 유달리 흥건한 오늘이 좋아라
어떤 만남 행운의 어떤사내 어여쁜 아낙만나 운좋게 도킹하고 사랑을 나눴대요 유달리 힘샌사내 밝히길 좋아해서 수시로 품어안고 원없이 했다네요 소심한 그아낙도 갈수록 즐거워서 산이든 들판이든 장소도 안가리고 들까불 흔들면서 어쩔줄 몰랐대요 어떤 카페에 갔더니 금주 시제가 행운유수님 ..
봄은 여인의 가슴으로부터 온다고 했던가 맞닿은 입술이 파르르 떨리며 촉촉히 젖는 순간 이제껏 참았던 움직임 하나 가슴을 타고 아래로 흐른다
앤조이 한다고 돈드나 힘드나 나하고 니하고 궁합만 맞으면 의심할 여지도 없는거 아이가 태양열 못잖은 뜨거운 정열과 양기로 가득찬 거시기 주꾸마
거시기 이월도 하순이라 금년도 열달남짓 마른잎 떨어지면 낼모레 환갑인데 빡치기 많이하고 거시기 자주하소
늙은이들이여~ 이나이에 그거말고 달리할게 뭐있겠노 월례행사 하는남친 주일회로 늘려잡고 달거리도 끝난여친 부담없이 자주하소
소불알 처지듯 축처진 거시기 불시에 비상이 걸려도 무응답 알갱이 빠진채 껍데기 신세네
산에서도 못해봤고 들에서도 못해봤고 까까중도 못먹었고 수녀조차 맛못보고 치약까지 안나오니 빈총들고 놀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