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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입 놔뒀다가 못할말 뭐있겠소 줏대는 사뭇있어 야한글 즐겨쓰고 대관절 너무야해 가끔은 지나쳐도 감상할 우리님들 아량을 베푸소서
옛날 부부 부인... 불 끄고 잡시다~ 부끄럽사와요~ 호호호 요즘 부부 부엌일 하다가도 쪼르르 달려와 거시기로 손이 쑥 들어오네 부끄럽지도 않나 벼, 날이면 날마다...
야한인연 부귀영화 부질없고 인연트면 연일기쁨 비싼세상 할부인생 건강한삶 가져보세
호를 육봉(六峰)이라 쓰는 사람 상상은 자유라네 그 사람 쉰여덟 상당한 나이임에 분명하지만 은근히 풍기는 젊은 분위기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의 소유자 유머와 해학이 넘치는 그는 라이프 스타일이 독특한 사내... 네다섯살 위로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그 속에는 분명 남다른 무엇이 있다 사근사근 ..
길모퉁이 봐둔 모텔 주말이라 여친하고 드라이브 나가볼까 말만하고 실천못한 지난약속 지킬겸해 잘나가는 소나타로 일박이일 렌트해서 들판지나 어디든지 부담없이 달려볼까 보나마나 한참가다 쉴만한집 눈에띄면 내려갖고 고치는척 이리저리 살펴보고 시동꺼져 못간다고 얼렁뚱땅 핑게대고 길모..
제일락 들락날락 해댔지만 닳은데도 하나없고 락이불사 즐겼더니 누이좋고 매부좋고 날이가고 달바껴도 비축된힘 건재하니 락중에서 제일락은 거시기가 아닐런지
送舊迎新 송곳같이 찔러대고 맷돌처럼 돌렸지만 구멍모양 그대로고 어디하나 안닳더라 영낙없는 살인미수 깜박깜박 죽였지만 신주단지 모시듯이 나없으면 못산대나
짝사랑 부지런 떨다보면 좋은짝 찾게되고 나른한 육신위에 새영혼 포개지면 비로소 눈을뜬다 그대여 내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