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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밑에 삼각팬티 입은건지 벗은건지 어디에다 눈을줄까 이리저리 훑어보며 걸판지게 한판하는 야무진꿈 꾸다깼네
비몽사몽 이판사판 홍콩한번 가자길래 발기된놈 앞세워서 전후좌우 돌진하니 디굴디굴 꿈틀꿈틀 신음소리 요란쿠나 파르르르 떨다말고 꼼짝않고 누웠길래 크게한번 찔렀더니 으윽하고 축쳐지네
春心 女心 입술이 촉촉하니 혓바닥 그립구나 춘정에 주린여심 봄눈에 녹아볼까 날마다 날이건만 임자가 나서야지 봄바람 살랑살랑 귓등을 간지르니 소식도 끊고나간 그놈이 생각나네 식복이 없는건가 남복이 없는건가
푸 념 늙은남편 델고살면 장수하기 글렀다네 은발주름 벗삼아서 이것저것 하고파도 남편수발 허리휘청 늦은시집 살다보면 편할래야 할수없는 평생웬수 아니던가 은근슬쩍 밀쳐봐도 찰싹붙어 헤헤대니 장부입장 생각해서 고만고만 봐주지만 수틀리면 택도없지 지금때가 어느땐가 의무방어 잘못하면..
속궁합 살얼음 내비치듯 속마음 읽어내고 얼굴만 쳐다봐도 기분이 좋은그대 음양은 궁합이라서 맞춰봐야 안다네
하~ 늘상 도톰한 세치혀가 평지를거쳐 땅위로솟으니 도처에기쁨이라 세번네번치를떨며 평소와는다른느낌에 꽃마차쌍방울요란하니 밭이좋은가농군이좋은가 도원삼매경에도끼자루썩고 세속말로멀티오르가즘이루니 평화와희열과만족이네몫이더라 승리의노래로보물섬에깃발꽂으니 부질없는세상사..
지난 해 참 많이도 했지... 난 그거 빼면 뭔 재미로 살까... 해 바껴도 계속 해야지...ㅎㅎㅎ
유지방이 충분하니 보들보들 보드랍고 두껑인지 마개인지 그놈부터 신호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