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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 어떤 만남야한행시 2008 2008. 2. 25. 00:02
어떤 만남
행운의 어떤사내 어여쁜 아낙만나
운좋게 도킹하고 사랑을 나눴대요
유달리 힘샌사내 밝히길 좋아해서
수시로 품어안고 원없이 했다네요
소심한 그아낙도 갈수록 즐거워서
산이든 들판이든 장소도 안가리고
들까불 흔들면서 어쩔줄 몰랐대요
어떤 카페에 갔더니 금주 시제가
행운유수님 소산들님 닉으로 떠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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