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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 공주 저 하늘을 봐 늘 푸르진 않잖아? 먼 옛날이 아니어도 어제는 맑았지만... 대지위의 들풀들도 언제나 푸르진 않잖아 ? 지금은 푸르지만 언젠가 시들어 또 다른 내일을 위해 잉태할 거야 위로 당장 날을 수 없다고 좌절하거나 방황하지마 에헤라 디야 신나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
*이화 (梨 花) 정성껏 단장하고 님맞이 하는 梨花 미백의 뽀얀속살 고운향기 풍길적 소르르 열린가슴새 찾아드는 고운 님 * 캔디 : 한국삼행시동호회 운영자 (여)
야래향 꽃향기는 내맘을 부르는데 생활의 버거움은 그 길을 가로막네 화들짝 놀라서 깨니 그리운 님은 저 만치... * 거니리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남)
**버지니아 공대 참사에 붙혀** 버 ++버드나무 고목에 또다시 움트고 지 ++지난 세월 못잊어 다시 찾아온 4월에 니 ++니마음 내마음 이아픈 가슴을 아 ++아무리 달래봐도 달랠길이 없네 공 ++공부에 여념없는 죄없는 석학들을 대 ++대 학살 저지른 대한만국 아들아 참 ++참으로 너를 용서할길 없구나 사 ++사..
첫사랑의 기억들을 페이지로 넘겨보니 사랑이란 이름하에 함께했던 첫날밤에 랑낭하게 귓전에다 속삭이던 그목소리 의젓한척 포장해도 마구뛰던 심장박동 추억속의 그한사람 지금어디 살고있나 억지로는 안되는게 우리인연 이었나봐 * 착한여우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여) * '사랑있는 문학카페' ..
4월 15일 고성 상족암 군립 공원엘 다녀 왔습니다. 몇 컷 구경하실래유? 쪽빛 시원한 바다에 상춘객들이 넋을 빼앗기고 있는 와중에 어떤이들은 지천으로 깔린 몽돌로 물 뜀박질 돌팔매를 합니다... 넓다란 마루를 연상케 하는 암반에 공룡의 발자국이 경이로움으로 다가옵니다.. 이곳은 브라질, 캐나다..
한 ++한참 늦게 들어왔네요 국 ++국민 행시방이 여기 있는 걸 몰랐습니다 삼 ++삼행시 뿐 아니고 10행시까지 행 ++행시 종류는 다양하구요 시 ++시를 좋아하는 님들 놀이터네요 동 ++동호회중 가장 멋있는 곳이예요 호 ++호형호제 아주 보기 좋습니다 회 ++회원님들 무궁 발전 빕니다 * 딸기 : 한국삼행시동..
★남편 남보다는 편한사람 ★서방 서 있어야 방가운 사람 ★영감 영~ 감질나게 하는 사람 ★신랑 신물나도록 랑데뷰를 원하는 사람 * 말인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남) * 도봉에서 관악까지 카페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