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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휘게 절을하면 받아주실 터인가요 업드려서 박박기면 받아주실 터인가요 부드러운 음성으로 자상하게 말해줘요 탁주한잔 바치오니 시원하게 저수시고 해님처럼 밝은카페 같이걷게 해주세요 요즘받은 스트레스 행시로서 풀고파요 * 우리두리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남)
친구야 보고싶다 구수한 얘기하고 야밤에 놀아보자 방에서 뛰쳐나와 가슴은 뛰겠지만 예리 * 예리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여 12세)
봄 ++봄이 가면 여름이 오듯 날 ++날마다 세월 가는 소리가 멀리 또 가까이 들린다 은 ++은구슬 내 목소리에도 어언 세월이 묻어나고 간 ++간다는 말도 없이 세월은 잘도 간다 다 ++다 버리고 가는 세월아 가려거든 혼자나 가려마 * 딸기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여)
꽃잎 깊은 곳에 고이 모은 이슬방울 샘솟듯 고여있는 작은 이슬방울들 추위 이기고 날개 활짝펴고 오는 봄나비 위로 해주는 꿀물이 되었으면 행복하겠네 * 미미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여)
내 사랑하는 주님 !!! 내 당신을 지극히 사랑합니다 당신은 제 영혼의 안식처요 사랑이시니 신전에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을밋거리던 지난날이 후회됩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님이시여 !!! 극진히 사랑받은 이 한몸 히브리어 백성들 처럼 따르겠습니다 사랑하는 불쌍한 영혼들에게 랑랑한 울림으로 구원..
대우주(大宇宙) 자욱한 은하너머 태초빛 깔려있고 동그란 껍질속에 시공간 얽혀있네 차갑고 험한 곳이나 명멸빛은 무수하고 * 제미니 : 한국삼행시동호회 운영자 (남) / 오일행시방 방장 * 58 우리들의 은하수 카페 운영자 / 삼행시 방장
아침에 갓피어난 꽃들로 평화로워 기쁨과 감사함이 새롭게 느껴질때 눈망울 맑은영혼 사랑이 샘솟지요 * 솔내음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여)
우리집 강쥐 우리집 귀염둥이 애교가 찰찰넘쳐 연산홍 붉은꽃잎 입술에 살짝물고 히프를 흔들어대며 숨죽이는 발자국 * 지현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