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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 소인배들 여럿나와 날뽑아라 날찍어라 라팔불고 떠들어도 귓등으로 흘려듣네 조삼모사 말만앞선 무능정부 오년이라 가든말든 상관않고 눈도하나 꿈쩍않네 비극이면 빨리가고 희망이면 어서오라
식생활 밥장사가 병잡는데 의사보다 낫다네요 장청소와 피부미용 다이어트 혈행장애 사람잡을 중병까지 음식으로 고친대요 * 의사도 못 고치는 병을 밥장사가 고친다 * - 소금나무 출판사 / 강순남저 전3권 32,000원 -
월모(월례모임) 六 유달리 더운날씨 봄인지 여름인지 月 월례로 가진모임 따스한 정느끼며 愛 애욕이 교차한만큼 비운맘도 컸더라 * 앞으로는 정모-번개 구분없이 월모(월례모임)로 부르기로 합니다...
님은가고 글만남아 추억한줄 늘어나네 생각날때 열어보면 여러마음 떠오르고 각별했던 우리사이 세월속에 묻히누나
유월의 산과 들 월초인데도 뜨겁게 달아 오르고... 의기양양 들꽃들도 산천을 예쁘게 뒤덮고 있으니 과연 유월이로고... 들국화 그윽한 가을과는 또 다른 맛이로세...
뜬금없는 인생여정 바삐가든 쉬어가든 구비구비 첩첩산중 가도가도 그길이라 름름하게 여며입고 세월네월 흘러가네
인 생 가거든 또오든지 왔으면 안가든지 고행길 인생여정 정처도 없는것을 파도가 잠잠해진들 길떠나기 쉬울까
無 心 현자도 없는세상 우자도 없는세상 충분한 이해없이 들이댄 잣대속에 일탈한 마음들만 뿔뿔이 흩어지네 육친도 이반하고 일족도 등지는데 이정도 이합집산 각자가 알아할일 오로지 글쓰기에 보람을 찾을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