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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행시방(주인)

• <7행시> 꿈★은 이루어진다

  매일행시방(주인) 2006. 6. 4. 22:06

  * 꿈★은 이루어진다 * 꿈은분명 달성되고 대한민국 八强가네 은근슬쩍 四强까지 욕심내볼 수준이니 이번에도 깜짝깜짝 전세계를 놀래주리 루룰랄라 자랑스런 세계수준 한국축구 어제까지 알려졌던 약체한국 아니란걸 진짜실력 발휘해서 우리저력 보여주고 다음대회 우승후보 명단에도 올려보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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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행시> 유월의 꿈

  매일행시방(주인) 2006. 6. 1. 19:09

  유유자적 놀기에는 몸도맘도 아직인데 월간통계 뽑아보니 이력서만 수십통에 의당기대 했던곳도 오라말라 소식없어 꿈으로만 끝날건지 더꾸어야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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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행시> 체코

  매일행시방(주인) 2006. 6. 1. 19:03

  체면불구 허겁지겁 먹고보니 상한음식 코터지게 욕쳐먹고 찢어지게 싸제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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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행시> 퇴근

  매일행시방(주인) 2006. 6. 1. 17:59

  퇴근시간 기다리는 그재미가 좋았는데 근무할일 없어지니 아무일도 재미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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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행시> 따오기

  매일행시방(주인) 2006. 6. 1. 04:42

  따지고 대들고 말리지 않으니 오늘로 사흘째 밤새고 있구나 기력을 생각해 이제는 잘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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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행시> 58금문고량주

  매일행시방(주인) 2006. 5. 31. 18:35

  58도짜리 독한 고량주가 번개모임에서 특별메뉴였지요 8명이 갈라 먹고 노래방으로 합류한 2명도 함께 먹어서 금주를 선언한 한명만 빼고는 전원이 맛을 보았답니다 문제는, 그렇게 먹고도 아직 상당량이 남았다는 거네요 고량주가 너무 독해서 남겼냐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량을 대충 알기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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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행시> 5월의 편지

  매일행시방(주인) 2006. 5. 31. 01:42

  오월달도 오늘로서 그생명을 마감하고 월간계획 새로쓰는 유월달을 맞이하네 의미로야 봄과여름 철바뀌는 달이지만 편하게들 사는세상 달바뀌건 철바뀌건 지난시간 잊어가며 앞만보고 달려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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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행시> 아름다운 5월이 가기 전에

  매일행시방(주인) 2006. 5. 30. 16:39

  아직은 오월말 봄이라 하지만 름름한 발걸음 여름이 닥치면 다리통 내놓고 어깨도 내놓고 운동복 차림에 밖으로 나서지 오월도 어느듯 끝자락 밟으며 월말로 갈수록 태양도 뜨겁네 이마에 흐른땀 훔치기 바쁘고 가랭이 겨드랑 촉촉히 젖으면 기쓰고 그늘만 좋다고 찾겠지 전국의 계곡과 바다는 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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