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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건지 깨는건지 눈뜬채로 새는건지 연달아서 밤샘해도 좌우지간 버텨내고 사람팔자 알수없어 이러다가 어찌될지 랑랑하게 외치노니 아직까진 살았노라
선거일 이틀전 저녁이 됐지만 거추장 스럽게 여기는 시민들 일상에 찌들어 관심이 없네요
그대지금 어디있소 나를향해 오고있소 대명천지 밝다지만 어디선들 못볼거며 로심초사 걱정한들 뾰족한수 있으리오 가는대로 흐르면서 나름대로 살고지고 나보고파 찾아들면 두팔벌려 맞이하고 는실난실 요분질로 하루밤낮 짧을세라 좋은말과 맛난음식 쪽쪽빨고 나누면서 아기자기 새콤달콤 꿀같..
선거해서 뽑아봤자 민심떠나 딴짓하고 거창하게 외친구호 이권챙길 도구되니 일찌감치 찍어내고 일할사람 뽑아야지
두타산님 일시귀국 사당에서 모입니다 타국에서 살다보니 고향정이 그리워서 산도보고 물도보고 정든님들 만나려고 번개같이 스리슬쩍 잠시다녀 간다는데 개인사정 제쳐두고 별님까지 오신대요 일시 : 5. 28(일) 오후 6시 장소 : 사당동 O.K. 목장 교통 : 사당 전철역 10번출구 나와서 바로 좌측 골목 40m ..
비맞으며 시작하는 월요아침 상큼하네 요즘날씨 무덥다고 시원한비 뿌려주니 일터에서 집안에서 멋진한주 엮어보세
심술담은 보자기는 틀림없이 검을거야 술이라도 한잔하며 기분좋게 풀릴일도 보란듯이 시비걸고 붙잡으니 심술보지
보소보소 이양반아 화만내면 어떡하누 자기생각 맞더라도 가끔씩은 져줘야지 기를쓰며 이길려고 열만내니 답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