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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끝 시간이 목발을 짚고 갔네 평온을 끌어안고 하얀 밤을 걸었어도 선을 근 그대 맘보다 더 먼 것은 없었네
나혼자만 배부르면 배고픈놈 어쩌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이면 제일인가 지금까지 잘사는게 제잘나서 된줄아나
등불로 오신내님 오늘밤 꽃등켜고 하얗게 오신다면 멀리서 먼저알고 나그대 한걸음 나가 화안히 맞을꼬얌..
가로등 불빛도 졸리운 이시간 로변에 말없이 들어찬 정적이 등뒤로 다가온 새벽에 뿌시시
성/악가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진한감동 주었다면 악/기대신 고운빛깔 고운행시 연주하여 모두에게 가/열되어 점점점더 타오르는 방이되길 바랄께요
산/새들이 노래하네 봄을맞으며 등/산객들 신이났네 콧노래흥겨워 성/시를 이루네 봄이 나를 부르네~~ 아~~~흐~~!!
꿈에본 그대가 너무나 예쁘네 동그란 얼굴에 새까만 눈동자 산뜻한 미소에 내마음 설레네
파란꿈 파란꿈 꾸었었지 어제도 그저께도 란처럼 고운향을 가슴으로 가득담아 꿈꾸며 아름다운날 내가슴에 담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