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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구름인가 돌아보니 그리움 담겻어라 수수한 그모습에 단아한 그모습이 한번보면 잊지못하리 고운님들 그리워라
술생각 날때면 언제나 부르는 친구들 중에서 몇없는 술친구 구수한 대화가 부담이 없지요
해넘겨 기다려도 직장은 안나오고 장기전 해보지만 손들때 된것같아 술한잔 마신김에 넋두리 한참하네
기억해 기억이 가물가물 어떻게 써야하나 억지로 짜맞추어 행시하나 올려놓고 해바라기 해볼까나 한참동안 쉬어가요
[보]고나면 화를내고 엇갈리는 대화방법 [자]기자신 단점몰라 상대방만 탓을하니 [기]가막혀 이럴때는 어찌해야 하는건가
심/마니 산삼캔것 한뿌리 구입해서 술/담아 복용하면 감기는 떨어져요 보/자기 싼 향기만 맡아도 심술보 사라져요
요즘감기 그냥줘도 개도안할 감기인데 조심조심 신경쓰는 채송화님 또걸렸네 심술궂은 감기님아 이제그만 떨어지소
아파요 아직도 감기친구 떼어내지 못했는지 파릇한 얼굴하며 입술까정 부르터서 요기조기 콜록콜록 비실비실 흔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