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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이 쳐내려와 동지섣달 실감나네 지금같은 경제한파 더얼기도 어렵지만 팥죽같이 땀흘리는 서민노력 외면한채 죽을쑤고 난리쳐도 풀칠하기 어렵구나
ㅇ 월요일 ㅇ 18:00 - 스트레칭 18:45 ~ 19:45 - 조깅 ㅇ 혼자서 개인훈련 ㅇ 의정부 종합운동장 인라인 주로 및 일반도로 ㅇ 약 11키로 (일반도로 5키로 → 운동장 인라인 주로 5키로 → 일반도로 1키로) ㅇ 컨디션 : 양호 (일반주로 : 키로당 5분30초, 인라인 주로 : 키로당 5분으로 맞춤) * 바깥 날씨는 영하였으..
알고보면 우리인생 길어봤자 백년인데 함박웃음 지을만큼 복스러운 인생이나 브레이크 팍팍걸려 안풀리는 인생이나 라면세끼 겨우먹는 찌들어진 인생이나 궁전같은 큰집에서 편히쉬는 인생이나 전생기억 하지못해 내생또한 알수없고 의심되고 궁금해도 죽기전엔 모르는일 추억안고 살아가는 남은..
ㅇ 일요일 ㅇ 07:00 - 스트레칭 07:40 - 08:40 조깅 ㅇ 혼자서 개인훈련 ㅇ 의정부 녹양동 입석마을 저수지 올라가는 언덕길 ㅇ 8키로 (평지 2키로 → 언덕오르기 2키로 → 언덕내려오기 2키로 → 평지 2키로) ㅇ 컨디션 : 천천히 달렸으므로 무리가 없었음 * 경사도 10도 안팍의 꽤 심한 경사길 약 2키로 (중간에..
평소에도 주신행복 발견하게 해주시고 화낼때도 분할때도 참는능력 주옵소서 의심하고 미워하던 그사람을 사랑하고 기도없이 지내왔던 내마음을 활짝열고 도도하고 자만해진 날낮추게 하옵소서
대단원의 막을내릴 알수없는 그때까지 단단하고 야무지게 살겠다고 맘먹지만 한두번쯤 실패하고 흔들리면 약해지지 선물중의 최대선물 삶자체가 소중한데 물욕에만 눈어두워 그늘속에 살고있네
ㅇ 토요일 ㅇ 15:40 - 스트레칭 16:30 ~ 17:20 - 조깅 ㅇ 아침편지마라톤동호회 (이하 '아마동' 또는 'ㅇㅁㄷ') 단체훈련 ㅇ 서울 잠실운동장역 옆 한강변 ㅇㅁㄷ 동굴 (참가인원 : 40명) ㅇ 느린 속도로 6키로 동반주 ㅇ 컨디션 : 맥박과 혈압이 상승하는 느낌이었으나 스트레칭후 회복되어 달리기에 별 지장이 ..
돈도 잘 벌어오고 거시기도 끝내주는 남자는 솔직히 드물다 돈은 못 벌면서 거시기만 좋아하는 남자는 짐승같은 남자다 돈도 못 벌어오고 거시기도 못하는 남자는 짐승보다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