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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 곤지 연분홍 가슴열고 둘이서 한몸될때 지금도 떠올리면 슬며시 흥분되네 곤두선 신비의성 하나둘 벗겨가며 지밀한 보물섬에 내인생 맡긴순간
살만한 세상 살냄새 향긋하니 온몸이 찌르르르 만선에 돛올려라 파도야 물렀거라 한손에 두다리에 세번째 다리까지 세마디 말보다도 그윽한 정성으로 상종가 치고서도 식을줄 모를래라
손빨래 생고기 맛못보고 사나흘 굶었더니 생각이 간절하여 온몸이 꿈틀꿈틀 한바탕 찬물퍼서 아래위 식혔건만 추녀밑 풍경소리 잊을수 없는지라 억지로 비벼빨아 손빨래 해치웠네
離別 가라!! 나는 정녕코 더 이상은 말리지 않겠다 다음엔 절대로 다시 오지 마라 라스트라는 걸 분명히 해두겠다 마지막이라고 하고 떠나고선 바로 되돌아온 적이 벌써 몇번이던가... 사람을 우습게 만들지 마라 아직은 뜨거운 가슴일 지 몰라도 자꾸 반복 되어지는 너의 행동에 실망해서 차가운 머리..
카사노바 가끔씩은 나붓대는 다리사이 라일락향 마시면서 바지벗고 사랑하는 아줌마와 자주만나 차원높은 카사노바 타입으로 파묻혀서 하고싶다
가시리잇고 가시리 가시리잇고 날두고 가시리잇고 나혼자 두고가시면 날더러 어찌하라고 다음에 다시오마고 약조나 하고가시지 라브미 속삭여주던 그말씀 못잊겠어라 마음에 정한남정네 그대가 유일하건만 바지춤 한번올리니 내릴줄 다시모르고 사연도 알지못한채 이렇게 훌쩍가시니 아직도 나를..
부부생활 가랑이 잘놀리면 나중이 편안하고 다른짓 자주하면 라이프 엉망되네 마누라 말들으면 바가지 안긁히고 사모님 대접해야 아침밥 얻어먹지 자고도 물안주면 차가운 눈총받고 카섹스 시도하면 타락한 놈이되니 파업도 할수없고 하여튼 피곤하네
外道(女) 1. 망신도 유분수지 어쩌다 여기까지 2. 중천금 믿고싶어 매달린 그이가슴 3. 한밤만 자기에는 너무도 아쉬운밤 外道(男) 1. 망측한 생각보다 앞으로 어떡하지 2. 중각이 빳빳하니 그나마 다행이네 3. 한두번 하다보니 돌이킬 길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