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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봄에 안은여인 눈앞에서 아롱아롱 난초같은 은은함과 장미같은 화려함에 봄기운이 물씬풍겨 아찔했던 기억나네
눈맞춤 입맞춤 게을리 하다가 칫솔질 조차도 제대로 못하면 밥상은 앉아서 받을수 있을까
실눈을 곱게뜨고 한참을 잘참더만 버둥댈 힘이없나 죽는다 소리치네 들어줄 사람없어 조금은 섭섭해라
유만 좋다면 언제든지 부부처럼 지낼 수 있는 남자랍니다...하하하
끼니먹듯 먹자면야 껍데기가 까질거고 니꺼내꺼 안가리고 먹다보면 탈날테니 때맞춰서 적당하게 하루한번 사랑하세
속궁합 살얼음 내비치듯 속마음 읽어내고 얼굴만 쳐다봐도 기분이 좋은그대 음양은 궁합이라서 맞춰봐야 안다네
치마밑에 삼각팬티 입은건지 벗은건지 어디에다 눈을줄까 이리저리 훑어보며 걸판지게 한판하는 야무진꿈 꾸다깼네
VIVALDI PARK 비몽사몽 이판사판 홍콩한번 가자길래 발기된놈 앞세워서 전후좌우 돌진하니 디굴디굴 꿈틀꿈틀 신음소리 요란쿠나 파르르르 떨다말고 꼼짝않고 누웠길래 크게한번 찔렀더니 으윽하고 축처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