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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아집과 좁아터진 소견을 버리고자 합니다 침침해 오는 눈으로 우리가 살면 얼마나 더 삽니까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산다는 말이 있지요 죽어도 이 곳 한국삼행시동호회에서 뼈를 묻을 생각이라면 매정하게 돌아서지도 말고 오는 사람 막지도 맙시다
해가 돋았으니 이제부터 정해년이로다!!
이밤만 지나면 정해년 오는가 밤손님 오듯이 말없이 다가와 에누리 않고도 쉰일곱 되누만
연락은 없었지만 마음은 님생각뿐 하루를 달랑남긴 병술년 마지막날 장광설 아니어도 제마음 아시지요 한햇동안 카페를 뜨겁게 달궈주신 우리님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내년에도 멋진 한 해 우리 함께 열어갈까요? 복 많이 받으세요!!
* 자유로 통일전망대에서 찍었다는 한 아마츄어 작가의 '해넘이' 사진이랍니다 * 해지고 다시뜨면 한해가 새로오네 넘어간 오늘해는 내일또 뜨겠지만 이날은 뜻깊은날 태양도 특별하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해마다 비는 소망 다 이루시고 복주머니 가득 차도록 많이 많이 버셔서 이웃에 베풀 정도로 부~자 되세요!!! 받은 복에 감사해서 으샤으샤 넘치는 기운으로 세줄시 네줄시도 멋지게 쓰시고 요런 재미 오래오래 간직하시는 한 해 되시길 빕니다!!! 2006. 12. 31 다음세대 鄭 東 熙..
송년회 망년회 모였던 친구들 보다도 잘살고 구십살 백살도 살만큼 튼튼한 건강도 주시고 영리한 두뇌와 현명한 지혜로 세상을 살면서 신의와 의리로 좋은벗 사귀는 멋진해 되소서
歲 月 세월아 너는 어찌 멈춤을 모르는가 월력도 안 넘기고 거울도 안 보는가 아무리 힘이 세기로서니 쉬도 않고 달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