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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화창하고 여인들 화사하니 씨근덕 댈일많고 눈돌릴 일도많네
욕심이 무엇이며 욕망이 무엇인지 심보를 바로써야 심신이 편할텐데 버리지 못할허욕 과하게 쌓아두니 리듬도 깨어지고 모습도 무너지네 기왕에 가는인생 한번더 돌아보세
♡━┓ ┃꼭┃와요 삼월정모 님들을 기다려요 ┗━┛ ♡━┓ ┃오┃실님 못오실님 모두다 예쁘지만 ┗━┛ ♡━┓ ┃세┃줄시 네줄시로 다져진 우리우정 ┗━┛ ♡━┓ ┃요┃런날 빠지시면 미운털 박히지요 ┗━┛ 일시 : 3월 24일(토) 저녁 6시 장소 : 삼일빌딩 31층 뷔페식당 (종로구 청계2가 산업은..
오십일년 사변통에 빽빽울고 태어난놈 일류인생 되고프나 이류조차 못끼는놈 토라질줄 모르지만 맘먹으면 꼭하는놈 끼도있고 단단하나 볼품없이 못생긴놈
어떤 카페 관심이 없다면 찾을일 더없고 계속올 일조차 안생길 테지만 대관절 이곳에 무엇이 있길래 명품도 아닌게 행세만 잘하고 사람도 아닌게 사람을 잘끄네
일요일이라... 차탈걱정 출근걱정 두루접고 편히쉬네 차분하게 백짓장에 밀린행시 한수쓰고 차한잔에 마음풀고 음악한곡 적셔보네
경칩도 지나가고 정월도 하순이라 춘분이 열흘남은 봄절기 확실한데 선선한 바람조차 얼어서 꼼짝않네
날씨가 뒤로가나 갑자기 눈이펑펑 씨뿌릴 농사철에 개구리 얼어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