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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치마 속치마 들어보면 보이는건 뭣이라요 치사하게 나만빼고 모두알고 있다는디 마음은 굴뚝이나 차마묻지 못하겠소
치한도 아니고 괴한도 아닌데 맛한번 보자고 손집어 넣다가 속살도 못보고 망신만 당했네
[영]구치 관리를 잘해야 복이네 [구]관이 명관여 내것이 좋은겨 [치]아가 건강함 오복중 하나죠
밥한끼야 안먹어도 쓰러지는 몸아닌데 타박타박 끼니마다 리듬타듯 먹고보니 영~아니네 굶자하고 돌아서니 전화오네.. 저녁 먹자고...ㅋㅋㅋ 입맛한번 없어 봤으면~~~~~*
아침저녁 출퇴근이 무척좋은 보약인데 침침한눈 부비면서 컴퓨터에 앉았다가 밥생각에 시계보니 느닷없이 배고프네
사람아 사람들아 우리모두 만난것은 짧지마는 람이라는 생각없이 우정어린 정깊으니 아름다운 마음쌓아 행복하니 참 좋구료
길고도 짧은게 우리네 인생길 흉허물 터놓고 지내야 옳지만 사는데 바빠서 그조차 안되네
기찻길 기 억하리 이날이네 못잊으리 그날이네 찻 잔속에 보여진님 어찌그리 잊으리요 길 가앉은 이쁜모습 그세월에 살았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