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방에 올린 사월애 댓글 3행시 (36개)

 

* 4. 6 ~ 4. 11 *

 

[카밀로님 글에 댓글로 단 삼행시]

 

사모하는 마음안고 언제까지 가십니까

월출봉을 오르내린 그열정도 식어지고

애정의강 흘러가면 다시못올 옛정인걸

 

[아론로봇님 글에]

 

사월달에 산불조심 해년마다 노래해도

월력에다 붉게칠해 강조하고 외쳤건만

애닳고도 안타깝네 타기전에 막아야지

 

[나향기님 글에]

사월달에 가입한님 날개달아 글올리니

월말까지 출석경쟁 라이벌이 탄생했네

애정어린 시선으로 잘들지켜 봐주세요 

[다헌님 글에]

사만원만 남겨놓고 집에몽땅 부치더니

월급까지 올랐는데 송금액수 점점줄어

애저녁에 뭔일난줄 짐작하고 있었다오

 

[강물처럼님 글에]

 

사위바빠 못간다고 친정에다 전화하고

월차내서 친정간다 남편한테 둘러대고

애인하고 일박이일 재미보는 보통 여자

 

[사슴풀잎님 글에]

사월달에 시집가서 구월달에 애낳으니

월수따져 계산하면 규정속도 위반이나

애정표현 오가는데 무슨속도 필요하리

 

[페트로님 글에]

사는것이 무엇인지 고향뜬지 몇해던고

월배화원 수성못도 천지개벽 되었을까

애락원에 문둥이들 아직있나 모르겠네

 

[가련님 글에]

사모하는 마음이야 말못하게 쌓여가고

월컥하는 보고픔도 날로달로 커가지만

애틋한정 몰라주는 무정함이 더크구나

 

[제미니님 글에]

 

사실은 속으로 창피한 일이나

월등한 수준의 제미니 님이라

애써서 읽어도 해석이 안되네

 

[카밀로님 글에]

사랑하는 님그리워 바쁜걸음 재촉하니

월동잠에 취한잎은 꽃보다도 더디가고

애틋한정 고이담은 하이얀꽃 방싯방싯

 

[초희님 글에]

사랑하는 서정님들 행시들고 기다리니

월요일도 수요일도 토요일도 따로없고

애틋한정 나누고파 앞다투어 나오시네

 

[청죽/백영호님 글에]

사월이야 삼월뒤에 오는것이 당연하고

월요일은 원래부터 웃는날이 맞다지만

애인과의 입맞춤은 아무때나 해야지요

[자비안님 글에]

 

사랑하는 후배마음 따뜻하게 위로하랴

월요일도 화요일도 수요일도 바쁘셨네

애정어린 그손길로 멋진행시 올려봐요

 

[카밀로님 글에]

 

사막에서 오아시스 만난님은 좋을래라

월궁에서 항아님을 만났어도 좋으련만

애고애고 이넘팔자 저런일좀 안생기나

[사슴풀잎님 글에]

사슴님 삼행시 사월애 시리즈

월요일 힘들게 출근한 그사연

애타는 다음편 내용은 뭘까요

 

[스타님 글에]

 

사랑두번 했다가는 뭔일날것 같구만요

월매하고 몽룡이가 가만있지 않을텐데

애꿎은님 초상치는 불상사는 없겠지요?

 

[산미소님 글에]

 

 사월들어 처음보인 산미소님 이쁜닉과

 월등하게 돋보이는 시조행시 춤을추니

 애인보다 좋은카페 서정방이 더욱빛나

 

 

[드림님 글에]

사정상 당분간 못나온 다고라

월말이 지나면 나온단 얘길까

애인이 되어서 꿈속에 빠질까?

 

[가을하늘님 글에]

 

사정없이 돌아가는 아랫도리 힘도좋아

월말까진 부킹끝나 헛탕치는 여친많네

애구애구 가을님은 워찌저리 복도많소

 

[금영님 글에]

 

사랑타령 하는데는 노래방이 제일이라

월츠탱고 차차차에 뽕짝까지 다좋으니

애인같은 남친들과 회포한번 풀어볼까

 

[사슴풀잎님 글에]

 사슴풀잎 제이탄도 인기리에 연재되고

 월컥쏟은 그눈물은 언제쯤에 멈워질까

 애고애고 보고싶다 디디고선 그자리를

 

[로댐님 글에]

사랑의 서정시

월보를 보여줄

애인이 누굴까?

 

[매화연가님 글에]

사랑담은 바이러스 불행히도 오래못가

월로따져 길어봤자 스물에서 쉰도못돼

애틋한정 사라지면 미운정만 남는게지

 

[초희님 글에]

 

사월들어 뜸하길래 어딜갔나 찾았더니

월초부터 사업바빠 이리뛰고 저리뛰고

애로사항 해결하고 이제서야 나타났네

 

[카밀로님 글에]

 

사월애 시제가 어렵긴 어렵네

월출산 월출봉 월명산 다음엔

애구구 무슨산 무슨봉 나올까?

 

[제미니님 글에]

사무친 그리움 모를리 있으랴

월야에 달려온 날들이 얼만데

애틋한 마음만 모아도 열두단


[드림님 글에]

사정없이 터져나온 음악에다 촛불잔치

월급봉투 다털어서 차려놓은 생일파티

애틋한정 보내면서 클릭하고 촛불키네

[로댐님 글에]

 

사뿐사뿐 봄과함께 살랑살랑 부는바람

월척건져 올리려는 로댐님의 낚시바람

애인보다 더좋다는 그낚시가 부럽구나

[패랭이꽃/강현옥님 글에]

 

사월들어 날풀리니 바깥바람 부드럽고

월동기간 움츠렸던 몸도맘도 근질근질

애무하듯 팔벌리고 맑은공기 들이키네

 

[카밀로님 글에]

사랑하는 우리애인 언제봐도 보고싶고

월병같이 밝은얼굴 보드라운 몸짓하며

애교만점 미소까지 내마음을 사로잡네

[강물처럼님 글에]

사월구일 양력이고 음력으론 삼월일일

월력보고 확인해서 축하글을 올렸더니

애정표현 듬뿍담아 우리님들 댓글행진

 

 

[나향기님 글에]

 

사랑노래 아름답다 어느누가 말했던고

월궁항아 예쁜님도 인연한번 끊어지면

애처롭게 지새는밤 님이아나 내가아나


[청죽/백영호님 글에]

사랑하는 님과함께 벗꽃구경 가실려면

월간기상 주간기상 꼼꼼하게 챙겨야지

애지중지 예쁜옷에 황사묻힐 셈인가요?

[서라벌/김정숙님 글에]

 

사월애를 제목으로 철학강의 하셨네요

월간계획 수립해서 매달한번 해주시면

애정우정 구분없이 서정속에 한몸되네

[금별빛님 글에]

 

사랑싣고 오는바람 봄소식도 함께담아

월미도서 잠시쉬고 금별빛님 품에안겨

애틋한정 따로담은 그님손길 전해주네

 

 

[제미니님 글에]

 

사무치는 그리움도 길이멀어 못가는가

월궁계신 항아님께 전할방도 전혀없어

애타는정 꽁꽁담아 제미니호 쏘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