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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시인방에 올린 삼행시 댓글 3행시 (40개)
    매일행시방(주인) 2005. 4. 3. 13:54

     

    * 3. 9 - 3. 13 *


    [제미니님 글에 댓글로]

    삼행시의 대가답게 격조높은 삼행시조

    행간속에 넘나드는 번쩍이는 재치하며

    시심가득 담긴심성 여유롭게 만져지네



    [카밀로님 글에 댓글]

    삼시방 나들며 한달이 됐는데

    행여나 오실까 기다린 보람에

    시인님 존함을 이제사 뵙네요


    [로댐님 글에 댓글]

    삼월의 사랑이 나에게 오려나

    행여나 하면서 김칫국 마시네

    시간이 왜이리 느리게 흐를까?


    [드림님 글에]

     

    삼월이 다음엔 삼행시 왔지만

    행시방 쥔장님 마음이 바껴서

    시작할 첫자가 삼자가 아니네

     


    [가련님 글에]

    삼돌이가 장가간날 하늘이야 맑았었지

    행복했던 젊은남녀 입에걸린 미소뒤로

    시간가고 세월가니 모든것이 변하더라



    [월창님 글에]

    삼십년간 출퇴근에 스트레스 많았지만

    행동으로 팍팍풀고 마음으로 안쌓으니

    시간가고 세월가도 새치하나 안보이네

     


    [금영님 글에]

    삼행시가 고개밀고 쏘옥쏘옥 올라와서

    행여지금 와계시나 카페창을 살펴보니

    시작하는 윗머리에 금영님이 활짝웃네

     


    [패랭이꽃/강현옥님 글에]

    삼월이라 새봄인데

    행복할까 불행할까

    시시할까 바빠질까?

     


    [카밀로님 글에]

    삼라만상 고요해도 이방만은 북적대고

    행여라도 카밀로님 헛탕칠일 없을테니

    시도때도 상관말고 자주들려 주옵소서

     


    [다음세대 본인글에서 드림님 댓글에 댓글로]

    삼행시 잘한다 칭찬도 좋지만

    행시를 불어로 쓰라고 하심은

    시험을 하는겨 시비를 거는겨?

     

     

    [다음세대 본인글에서 희망/박숙인님 댓글에 댓글로]

    삼경야심 늦은밤에 친히납신 박시인님

    행시평이 과찬이라 몸둘바를 모르겠고

    시도아닌 삼행시라 부끄럽기 그지없네

     


    [스타님 글에]

    삼복날 개패듯 아작낸 명태와

    행주로 닦아낸 시원한 맥줏병

    시한수 걸치면 금상에 첨화네

     


    [드림님 글에]

    삼개월 안봐도 전화도 안오고

    행여나 만나면 대화도 심드렁

    시간이 가는지 세월이 가는지

     


    [드림님 글에 댓글 하나 더]

    삼년쯤 지나서 우연히 만나도

    행랑채 머슴들 대하듯 할테니

    시집간 애인은 별볼일 없나벼

     


    [자비안님 글에]

    삼시방 출석만 잘하고 있으면

    행운의 여신이 내앞에 나타나

    시중도 잘들고 뽀뽀도 해줄까?...

     


    [사슴풀잎님 글에]

     

    삼월에 태어나 더예쁜 풀잎님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 가시니

    시간도 사람도 님편에 서있네

     


    [하늘사위님 글에]

     

    삼월이 숙제를 이제사 하셨네

    행사가 바쁜지 출석이 뜸하니

    시제가 유죈가 시간이 유죈가

     


    [카밀로님 글에]

    삼월중순 우리회원 이만이천 이백이십

    행운숫자 발견하신 카밀로님 대단해요

    시에살고 시에죽는 서정시인 카페만세

     


    [스타님 글에]

    삼각산 백운대 새봄을 맞으니

    행자들 발걸음 오르락 내리락

    시원한 봄바람 쌓인눈 녹이네

     


    [강물처럼님 글에]

    삼백날 지나도 안오는 그님을

    행여나 그리는 순정도 좋지만

    시원한 바람에 가슴을 여소서


    [서라벌/김정숙님 글에]

    삼각깃발 앞에들고 건널목에 지켜서서

    행여라도 우리애들 자동차에 다칠까봐

    시간시간 긴장하며 보람된일 하셨군요

     


    [월창님 글에]

    삼삼하게 생긴입에 느닷없이 웬말이여

    행시에다 갑작스레 시벌로마 나오니까

    시발로마 욕하는줄 착각하고 다시봤네

     


    [고독한천재님 글에]

    삼월달도 삼월나름 한파에다 폭설이라

    행여라도 일찍나온 개나리꽃 개구리가

    시원한것 참다못해 감기몸살 걸리겠네


    [드림님 글에]

    삼월달에 못오르면 사월달에 올라갈까

    행여자꾸 미루다가 내년삼월 닥칠테니

    시작한다 말만말고 눈딱감고 해보세요

     


    [금별빛님 글에]

    삼행시도 써보니까 쉬운시제 아니네요

    행시방에 오른글들 하나하나 댓글다니

    시작할때 먹은마음 언제까지 지켜질까?

     


    [상아님 글에]

    삼호선 타본지 한참이 지났네

    행여나 교대역 갈일이 생겨도

    시간을 봐가며 사호선 탄다네

     

     

    [제미니님 글에]

     

    삼행시 한작품 한작품 접하니

    행간에 흐르는 님모습 보이고

    시작에 묻어난 님숨결 들리네

     


    [하늘사위님 글에]

    삼월에 꽃피고 봄안개 잦으니

    행여나 그님이 날보러 오실까

    시냇가 갯버들 고개를 내미네

     

     

    [가련님 글에]

    삼행시에 푹빠졌다 시조시인 되셨나요

    행복한상 받으신것 진심으로 축하하고

    시인으로 나섰으니 많은활동 기대해요

     


    [초희님 글에]

     

    삼라만상 그러하듯 겉만보고 말못하지

    행복함이 그냥오나 힘안들고 얻어지나

    시련없이 기쁨없고 실패없이 성공없지

     

     

    [사슴풀잎님 글에]

     

    삼월달에 닥친한파 겨울날씨 못지않네

    행락시즌 다가와도 도로사정 엉망이고

    시도없이 내리는눈 강원도는 폭설이네


     

    [매화연가님 글에]

    삼월춘설 녹아내려 봄바람을 몰고오듯

    행시솜씨 부드러워 읽는이도 맘편하니

    시평걱정 하덜말고 자주자주 나오세요

     


    [카밀로님 글에]

    삼삼하게 다가왔던 아름다운 그님얼굴

    행여라도 못오실까 전전긍긍 하시나요

    시간또한 약이오니 편한마음 잡수소서

     


    [샌님 글에]

    삼만원에 시장가서 장바구니 다채우고

    행시쓸때 제목삼고 행복미소 지으시니

    시시콜콜 듣는나도 발걸음이 가볍네요

     


    [하늘사위님 글에]

    삼백예순 사시사철 님향한맘 뜨거웁고

    행여라도 님오실까 연지찍고 곤지찍고

    시시때때 끓는마음 온몸붉어 동백인가

     


    [초희님 글에]

    삼행시로 외쳐보고 절절하게 바란다고

    행여라도 가신님이 다시올리 만무하니

    시간끌어 안될거면 이웃에서 찾아보소

     

     

    [물망초님 글에]

     

    삼백육십 오일넘게 행시방에 안오신님

    행여라도 잊지않고 날알아볼 님있을까

    시간흘러 세월가면 기억조차 가물가물

     


    [월창님 글에]

    삼장법사 행세하는 똑똑한놈 많은세상

    행함없고 입만까져 혼탁세상 못밝히니

    시험삼아 월창님이 新서유기 다시쓰소

     

     

    [강물처럼님 글에]

    삼십년전 사진인지 물어보진 않겠지만

    행여라도 만나질까 기다리는 고운마음

    시시한님 아닐테니 꿈꾼대로 이루소서

     


    [다음세대 본인글에서 로댐님 댓글에 댓글로]

     

    삼행시는 정적취미 마라톤은 동적취미

    행시쓸땐 신명나고 달려보면 힘이나니

    시간가고 세월가도 변함없는 동반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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