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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한 통 딸랑 보내 크리스마스 인사로 대신 했는데... 리~~플에다 카드에다 선물이 줄줄이 날아오더니... 크~~리스마스가 지났는데도 선물이 그치치 않고 도착하고 있다... 리~~버풀에 살고 있는 친구도 예쁜 카드를 보내왔고... 스~~페인에 축구 코치로 가 있는 친구는 싸인볼을... 마~~드리드에 있는 ..
메일써서 청와대로 보내볼까 생각타가 리플없이 버릴까봐 요기다가 써올리네 크다랗게 구멍뚫린 대한국민 가슴속엔 리듬감각 사라지고 돋굴흥도 별로없네 스타트도 시원찮고 하는족족 말도많아 마지막에 잘마칠지 두고봐야 알겠지만 스트레스 그만주고 멋진정치 펼쳐주소
오늘은 기쁜날 더없이 좋은날 늘푸른 하늘에 구름이 깔리니 하얀눈 내리는 그날의 데이트 루즈빛 선명한 그님을 그리네
알고보면 우리인생 길어봤자 백년인데 함박웃음 지을만큼 복스러운 인생이나 브레이크 팍팍걸려 안풀리는 인생이나 라면세끼 겨우먹는 찌들어진 인생이나 궁전같은 큰집에서 편히쉬는 인생이나 전생기억 하지못해 내생또한 알수없고 의심되고 궁금해도 죽기전엔 모르는일 추억안고 살아가는 남은..
하하하하 제목으로 행시지어 보았는가 하하하하 웃는거야 쉬울수도 있겠지만 하루종일 생각해도 잘안될땐 속상하지 하염없이 종이에다 이리쓰고 저리쓰고 하얀종이 채워가며 썼던행시 고쳐보고 하얗도록 밤샌다고 다되는건 아니라네 하룻동안 쉰개넘게 행시썼던 날도있고 하루라도 안만들면 뒷통..
꼬리말도 안달면서 글한줄도 안올리고 리플없이 잘된사람 없었다는 괴담있고 글잘써야 행복하게 잘산다는 소문있네
대설인데 눈없으니 소설인가 무설인가 설원평야 대자연에 푹빠져서 놀고싶네
정마저도 없다면야 무슨낙이 있겠는가 만년천년 살것아닌 겨우백년 살다갈걸 주는대로 다받아도 서푼어치 정인것을 면박주고 눈홀기고 그마저도 안주는가 무정한님 생각하며 정준내가 잘못인가 순정이든 애정이든 나한테도 나눠주소 소주한잔 나누면서 넋두리도 쏟아놓고 용기내서 내가슴에 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