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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행시 2011

• 0306 / 조강지처 1

  야한행시 2011 2011. 3. 6. 09:19

  조강지처 조용한 새벽녘에 그대를 품어보니 강력한 발동으로 새아침 일어서네 지금도 예전같은 탕실한 육체미에 처절한 신음으로 무릉을 넘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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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 알바근무 : 6 to 9

  야한행시 2011 2011. 3. 5. 20:10

  알바근무 : 6 to 9 알다시피 가진것은 알몸에다 거시기뿐 바라다볼 희망조차 바스라진 요네신세 근기있는 목숨탓에 근성있게 버티지만 무섭게들 쑤셔대니 무지하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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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2 / 애정의 조건 9

  야한행시 2011 2011. 3. 2. 06:08

  애정의 조건 애시당초 작전세워 정통한후 뗐어야지 의리찾고 질질끌면 조심해도 소문퍼져 건달소리 듣고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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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 애정의 조건 8

  야한행시 2011 2011. 2. 27. 07:56

  애정의 조건 애기같은 순진함에 정신놓고 다가가서 의리있게 챙겼는데 조신하던 알았더니 건드리니 바로눕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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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 작은 구멍

  야한행시 2011 2011. 2. 26. 00:49

  원래 그런 겨~ 작대기가 너무굵어 들이밀땐 아팠지만 은근슬쩍 기름칠해 요리조리 돌렸더니 구름위로 봉봉뜨고 어느순간 무릉도원 멍게주름 올막졸막 들숨날숨 멎을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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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 짧고도 긴 이야기

  야한행시 2011 2011. 2. 26. 00:02

  짧고도 긴 이야기 짧게두번 길게한번 짧게네번 길게두번 고각맞춰 좌로우로 어떨때는 그냥밀고 도돌도돌 신경줄이 정신없이 왔다갔다 긴말없이 귓부리에 더운숨만 갖다대도 이따금씩 꿈틀대고 거시기도 함께움찔 야한여자 따로없고 요조숙녀 따로없고 기운차고 힘있을때 노는생각 바꿔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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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 들꽃따라 문학향기

  야한행시 2011 2011. 2. 24. 23:46

  들꽃따라 문학향기 들락날락 자주해야 누이좋고 매부좋고 꽃을찾는 벌있어야 꽃도좋고 벌도좋지 따로따로 놀아봤자 재미때기 하나없고 라이브로 실행해야 온몸으로 느껴보지 문고리만 잡는다고 가슴속이 시원하나 학학대고 안설치면 그나마도 못건지지 향락주의 아니어도 내재미는 내가찾고 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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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 봄향기 은은

  야한행시 2011 2011. 2. 24. 00:36

  은은한 향기 봄맞아 볼록빵빵 향기가 천지가득 기운찬 거시기도 은근히 껄떡대니 은연중 밥달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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