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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노래 동치미 국물처럼 시원한 한판승부 장사정 포신으로 초토화 시켰더니 군소리 사라지고 콧노래 절로나네
이층집 층층대 올라가서 이층집 그아줌마 층위에 층쌓는걸 너무나 좋아해서 대낮에 방문걸고 온종일 끙끙대네
로즈향기 로미오가 줄리엣을 그냥둘리 만무하니 즈려밟듯 작신작신 아작내고 끝을보지 향긋한내 맡으면서 새기운을 충전하니 기를쓰고 이탄삼탄 쭉뻗어야 잠을자지
즐거운... 요분질이 시작되고 단말마가 이어지니 들락날락 바빠진몸 이판사판 합이육판 송골송골 땀맺혀도 오늘따라 보람있네
침실에서... 항항대고 매달리며 죽여달라 소리치면 명줄잠시 연장해서 홍콩으로 보내든지 죄를엄히 다스려서 반쯤죽게 보내야지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폭칙폭 칙치치치 칙살맞게 굴던녀석 밧데리가 다됐는지 해도해도 너무하던 옛모습이 그립구나
팔자소관 야한놈 야한생각 시공을 안가리니 시러베 잡놈소리 들어도 마땅하지 시간이 더흐르면 조금씩 달라질까
누구여? 자네여? 께름칙한 생각털고 내맘대로 살고싶고 름름한놈 마주치면 안겨보고 싶었지만 칙칙하게 아랫도리 더럽힐까 겁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