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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행시 2006

• 0626 / 밤안개 속의 데이트

  야한행시 2006 2007. 6. 23. 08:36

  밤공기 시원해서 한강변 나갔더니 안개도 자욱하고 분위기 삼삼하여 개짖는 소리까지 낭만에 젖어있고 속마음 들킨아낙 벗하자 다가오네 의기가 절로투합 손부터 덥석잡고 데이트 성에안차 나이트 바로가니 이어인 사건인고 하늘엔 별이총총 트릿한 사내한테 이날은 뻑적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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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30 / 피라미 버들치 3

  야한행시 2006 2007. 6. 22. 01:18

  피차간에 원하는데 시간끌어 무엇하랴 라커룸은 열렸겠다 마중물도 나왔겠다 미끄럽게 들어가서 화끈하게 노는거야 버드러진 거시기가 미친듯이 설쳐대니 들락날락 할때마다 단말마를 외치다가 치를떨고 쭉뻗더니 신세계를 보았다네 * 버드러지다 : 부드럽던 것이 뻣뻣하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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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9 / 피라미 버들치 2

  야한행시 2006 2007. 6. 22. 01:15

  피차간에 죽이맞아 라운드를 거듭하니 미치도록 황홀하고 버릇없는 거시기는 들락날락 쉬도않고 치명타로 숨통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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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8 / 피라미 버들치 1

  야한행시 2006 2007. 6. 22. 01:11

  피스톤을 한껏키워 라이트로 레프트로 미는방향 조절하고 버틸만큼 버티면서 들락날락 강약완급 치를떨며 결국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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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6 / 혈액형별 바람끼

  야한행시 2006 2007. 6. 20. 09:23

  A 에이~ 바람을 피다뇨?...큰일 날 소리지요...(바람 필 확률 : 단연 꼴찌 그룹) B 비슷한 여자만 보면 다 찔러본다...이쯤은 보통이지 뭘 이걸 바람이라고 그랴...(1위 그룹) AB 에이 비밀이 어딨어요?...바람은 절대로 안펴요...(뒤로 호박씨 잘 깜...ㅋㅋ)...(2위 그룹) O 오! 노!~~ 우린 대범해서 두루두루 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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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4 / 통통배

  야한행시 2006 2007. 6. 20. 09:21

  통통한 히프에 볼록한 앞가슴 통하면 전기가 통할까 끊길까 배위가 나을까 앙위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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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2 / 관현악

  야한행시 2006 2007. 6. 20. 09:17

  관악기는 불어대고 타악기는 두드리고 현악기는 타는건데 쑤시는건 뭔악기여 악보없이 악기없이 명곡연주 잘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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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0 / 체모 3

  야한행시 2006 2007. 6. 8. 00:20

  체면불구 뒤졌더니 좋은사진 나오네요 모르니까 전화번호 알려달라 묻지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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