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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 하늘하늘 흔들리는 잠자리채 둘러메고 늘상가던 앞산자락 연못가를 왔다갔다 사십오십 훌쩍지나 환갑앞둔 이나이에 랑만젖은 어린시절 여름방학 떠올린다
같은 뿌리건만 청년같던 그형님도 칠십앞둔 백발노인 포청천도 물렀거라 깐깐하던 나도환갑 도솔천이 가까우니 한길가면 어떠하리
생각은... 맑은맘 가슴열어 한웅큼 나눠주고 은빛깔 머리결에 고운혼 담아내며 물처럼 투명하게 해처럼 따뜻하게
어쨌던 청문회 잘 부탁하네 좋은 쪽으로만 생각해 다오 은근히 부러워 여기는 줄도 다 안다 놈은 그래도 자식을 위해 위장전입 했단다 나라 살림 이만큼 잘 할 사람도 드물다 뿐만 아니라 가카 성향을 빼닮지 않았는가 놈은 그래도 도청직원을 식모살이 시킨 알뜰맨이란다 이머시기 김머시기 오머시..
대통령도 하는... 위아래 구분없이 타락한 지도계층 장차관 국무총리 대법관 경찰청장 전부터 입각할줄 짐작도 못했었나 입장이 이리되니 구린속 드러나네
칠칠맞은 견우녀석 직녀한테 정떼려고 월초부터 술퍼먹고 깽판치고 쇼하면서 칠월칠일 날짜놓쳐 데이트도 펑크내고 석두소리 들었지만 작전대로 헤어졌네
“청와대가 마스터플랜 작성 과정에 구체적 개입” 한겨레 | 입력 2010.08.16 09:20 [한겨레] 전문가 "곡선구간 펴라는 주문도 있었다" 밝혀 2008년 프로젝트는 '강변저류지·소형댐' 위주 작년 마스터플랜서 보 늘리고 수심 6m로 변경 '기존 수심에 1~2m 높이의 돌로 만든 보'에서 '수심 6m에 높이 10m의 대규모 ..
통치 차원에서 필요할 수도... 통통한 대한민국 홀쭉한 북녘반쪽 일순간 통일되면 부담은 천문학적 세금도 필요하고 통치도 필수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