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행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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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 처마밑시사행시 2010 2010. 7. 27. 02:07
주춧돌 처마밑 굵은 기둥 비와도 끄떡없고 마른날 바람 쳐도 아랑곳 않더니만 밑바닥 주춧돌보다 한발 앞서 썩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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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 돌부처시사행시 2010 2010. 7. 24. 03:28
앙금 돌처럼 딱딱하면 만져나 볼 수 있지 부싯돌 갖다 대도 밝아질 기미 없고 처마밑 낙숫물 소리 때 되면 뚫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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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 개고기시사행시 2010 2010. 7. 20. 09:15
어제가 초복... 개장국 맛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 고소한 장어맛도 잊은지 한참이라 기펴고 힘쓸려면 보신좀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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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 담달폰시사행시 2010 2010. 7. 18. 18:46
아이폰 4 담달에도 못나올줄 케이티는 알았지만 달리방법 없는지라 경쟁심에 불지르고 폰규제라 둘러대며 갤럭시폰 견제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