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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동 운동장에 가득찬 사람들이 도대체 무슨신발 신었나 살펴보니 르까프 아디다스 나이키 아식스네
삼분만에 전화한님 행시두개 올리신님 시작부터 급하신님
무심한 새털구름 점점이 모여들고 등너머 소쩍새도 밤새워 노래하니 산깊고 물맑은곳 여기가 무릉도원
가시고기 海松 김달수 현실과 꿈, 현실을 벗어 꿈을 입고 자유를 얻는다 생(生)과 사(死), 생(生)을 벗어 사(死)를 입고 영혼을 얻는다 몸은 사라지고 자신을 얻은 가시고기, 아! 하늘을 나는 생명이어라 -->
구름한점 의혹없이 투명하게 살으련다 름름하고 떳떳하게 어깨펴고 나서련다 한점구름 흐르듯이 자유롭게 지내련다 점만몇개 찍은인생 후회없이 보내련다
그대오신 오월초순 봄하늘도 푸르구나 대체어디 계셨다가 이제서야 오셨는고 꿈의동산 이곳에서 멋진재주 펼치소서
베푸는맘 넉넉하여 이름까지 베푸미라 푸짐하게 열린마음 복받고도 남을마음 미욱하게 사는우리 바로잡고 깨쳐주오
행시의 묘미를 아시는 새내기 시작은 본인이 알아서 하는것 방마다 좋은글 만날수 있기를 * 010-6309-2050 다음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