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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처럼 고운모습 빛난이마 솟은콧날 사랑스런 마음씨여 랑만속에 살고지고
엉덩이 빵빵한 여인이 스치면 덩치에 반했나 이유는 몰라도 이놈이 도무지 가만히 못있고 가운데 치밀고 텐트를 치더라 근육질 나오고 종아리 굵직한 질그릇 보다도 투박한 여인네 근처에 남자가 얼씬도 못했을 질박한 여인이 나는야 좋더라 하루만 못해도 빳빳이 설때는 다음에 해주마 애써서 누르..
삼분만에 전화한님 행시두개 올리신님 시작부터 급하신님
구름한점 의혹없이 투명하게 살으련다 름름하고 떳떳하게 어깨펴고 나서련다 한점구름 흐르듯이 자유롭게 지내련다 점만몇개 찍은인생 후회없이 보내련다
김삼행님을 맞이하면서 화답행시로... 한국땅을 멀리떠나 텍사스에 사시면서 국어사랑 행시사랑 일찍부터 실천하고 삼행시든 오행시든 눈감고도 척척박사 행시발표 이십여년 닉네임에 배어있네 시심가득 품은열정 이곳에다 쏟으시니 동에번쩍 서에번쩍 기대또한 크옵니다 호연지기 행시세계 다시..
육체는 육체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이완과 긴장속에 담금질 하다보니 오십이 넘었어도 마음은 이팔청춘
김삼행님 블로그에 다녀온지 어언한달 삼행시에 푹빠진님 닉네임도 김삼행님 행시선배 맞이하여 두팔벌려 환영해요 * 무려 21년째 행시를 써오셨다는 행시의 대선배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꽃같은 이팔청춘 을라리 총각이네 든든한 행시솜씨 남다른 참여도로 자주좀 출석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