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峰행시마당 六峰행시마당

손님행시방(손님)

• 둥기당기

  손님행시방(손님) 2008. 2. 24. 19:05

  둥기당기 열두줄 가슴뜯는 가얏고 기기묘묘 재주꾼 안보아도 비디오 당기둥기 당기둥 어화둥둥 내사랑 기쁨으로 반기고 화답행시 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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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겨울

  손님행시방(손님) 2008. 1. 3. 05:27

  초겨울 날씨가 장난이 아니니 겨우내 버틸지 걱정도 되지만 울적한 생각은 도움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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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

  손님행시방(손님) 2008. 1. 2. 05:24

  파노라마 같은인생 굴곡많은 요지경속 도착점도 알수없고 가다서다 반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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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와 내가 만난다면

  손님행시방(손님) 2007. 12. 31. 05:21

  그대 정녕 내가 그토록 찾던 그 사람이 맞소? 대체 그대는 지금까지 어디에 숨었다가 지금 내 앞에 나타난 거요? 와락 껴안을뻔 했다가 겨우 진정을 시켰지만 내가 착각으로 잘 못 본 게 아닐까 싶어서 가만히 눈을 비비면서 다시 바라보고 있다오 만약 지금 내 눈 앞에 서 있는 그 모습 그대로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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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남은

  손님행시방(손님) 2007. 12. 20. 05:19

  만남은 희망과 기쁨의 실체라 남남이 만나서 하나를 이루니 은하수 별빛도 축복을 내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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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비

  손님행시방(손님) 2007. 12. 4. 05:16

  가을하늘 높다지만 문턱낮은 우리카페 을녀갑남 둘러앉아 행시잔치 벌이는곳 비가오든 눈이오든 사시사철 불켜진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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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아

  손님행시방(손님) 2007. 12. 3. 05:14

  신세대 처세법은 모두다 저런건가 정치인 재계인사 줄줄이 엮어갖고 아양과 거시기로 정신을 뺏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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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향기

  손님행시방(손님) 2007. 12. 2. 05:12

  풀밭에 새소리 향기도 고와서 기쁨도 두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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