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여! 너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오늘 구석에 기대어 지나간 너와의 즐거운 시절을 추억해 본다 여기 같이 하던 추억의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으려나.. * 엄지손가락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남)
끝 끝나지 않는 기다림이란… 이 이별을 인정하지 않은 채 아 아직 그대 돌아오기를 바라는 나의 오랜 기도입니다... 니 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말 하지만… 나에겐 그 만이 유일한 희망인 것을… 야 야누스의 얼굴처럼 둘로 갈라진 나의 마음은 언제부턴지 잠 잠든 그대의 모습만을 바라봅니다… 시 시..
독/ 독서를 하자고 굳게 맘먹고 책을 펼쳤다 서/ 서두를 몇줄 보자마자 눈꺼풀이 내려 앉았다 합/ 합!합! 기합을 넣고 정신을 차려보자고 맘 먹었다 시/ 시작페이지 몇장 보고나니 눈꺼풀이 완전 내려 않아 미칠 지경이었다 다/ 다음에 읽어야지 생각하며 조용히 책을 덮어 머리맡으로 치워놓고 스르르 ..
퐁당퐁당 돌을 던지면 당신에게 내맘 닿을까? * 더불어삶^^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남)
설명할 수는 없지만 명백한 사실 하나!!! 서툴긴 하지만 내가 널 사랑하는 것. * 하하돌이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남)
입가에 머무는 그대의 미소에 춘풍에 눈녹듯 내맘도 녹이네 대하는 얼굴에 웃음이 더하니 길몽을 꾸는듯 천국에 와있네 * Heaven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남)
(성) 성실함으로써 가고자 한 길은 활짝 열려 있나니 (공) 공연히 불평치 말라 이는 네 운명이라 생각하고 (담) 담담히 받아들여 최선을 다해 앞으로 가라 * 영아 : 한국삼행시동호회 (여)
햇/살이 내 가슴에 눈부시게 비취이네 살/포시 내려앉은 내 님의 사랑인가 속/마음 들킬까봐 밤새도록 가슴만 앓았는데 에/닯다 어이하리 또 다시 찾은 사랑 봄/바람은 내 편되어 살랑살랑 파고들고 향/기로운 봄내음은 코끝을 자극하니 기/왕이면 죽도록 뜨거운 사랑에 푹~빠져 볼까나 * 주바라기 :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