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방에 올린 <산수유> 3행시 (5개)매일행시방(주인) 2005. 7. 27. 09:59
* 2005.04.14 - 04.18 *
산에들에 가득한빛 봄기운이 넘쳐나니
수이감이 아쉬워서 세월자락 잡아봐도
유한한건 인생이고 못말릴건 계절이네산수유꽃 샛노랗게 온마을을 덮을때면
수줍은듯 보리이삭 파릇파릇 고개들고
유난스레 일찍나온 개나리도 환한얼굴산이있어 올랐다는 힐러리경 말마따나
수도없이 많은사람 사람있어 사귐있고
유유상종 글이좋아 옹기종기 모인우리산토닝 먹던때 언제적 일인가
수십년 내배엔 회충도 없건만
유난히 야윈나 무슨충 탓일까산발적인 불매운동 시위조차 뜸한중에
수학여행 일본행을 취소하는 학교늘어
유감많은 과거역사 이대로는 안되겠네
'매일행시방(주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정방에 올린 <별사탕> 삼행시 3개 (0) 2005.08.03 서정방에 올린 <산수유> 댓글 3행시 (27개) (0) 2005.07.27 서정방에 올린 그리움 댓글 3행시 (32개) (0) 2005.05.03 서정방에 올린 '그리움' 3행시 (4개) (0) 2005.05.03 제미니 (0) 200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