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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인방에 올린 대마도 댓글 3행시 (34개)매일행시방(주인) 2005. 4. 3. 20:09
* 3. 21 - 24 *
[제미니님 글에 댓글로]대마도 뿐이랴 저놈들 욕심이
마라도 가파도 석유만 나오면
도둑놈 심 뽀에 칼들도 오겠네
[가련님 글에]
대쪽같이 곧은인생 대쪽처럼 살다가고마늘같이 매운인생 호호불다 마치는데
도적같이 사는인생 안보아도 뻔할뻔자
[윤혁님 글에]
대마도도 우리네땅 독도역시 우리껀데마무리도 못할소리 근거없이 떠벌리니
도대체가 무슨속셈 무슨생각 하고있나
[설란백덕순님 글에]대마도가 누구껀데 독도까지 욕심내네
마른땅에 헤딩하면 지들머리 깨질테니
도륙날일 당할려면 무슨짓을 못하리오
대단한 삼행시 서너줄 쓴다며
[강물처럼님 글에]마음을 졸이고 드나든 덕분에
도사급 행시꾼 모두다 친구네
[초희님 글에]
대마도 사용료 비싸게 받아서마라도 가파도 유인도 만들고
도둑놈 지키는 요새를 만드세
[드림님 글에]대신할수 있는일이 몇가지나 될런지요
마음이야 쉬고파도 집안일이 이어지니
도리하고 사는심정 며느리도 모른다네
[가을하늘님 글에]
대단한 하늘님 부부의 금슬이마지막 노후에 행복불 지피고
도도히 흐르는 세월을 밝히리
[카밀로님 글에]
대한해협 긋기전에 대마도도 우리껀데마지막에 뉘꺼될지 두고봐야 알겠지만
도둑맞은 땅덩어리 돌려받게 되겠지요
[제미니님 글에]
대단한 우리의 은근과 끈기가마르고 닳도록 나라를 지키니
도적도 강도도 겁날일 없지요
[월창님 글에]
대지진 덮쳐도 눈치를 못채니마지막 경고를 곧이나 들을까
도둑놈 심뽀가 피속에 흐르니
[사슴풀잎님 글에]대자연 벗하고 사는님 부러워
마지막 노후는 그렇게 살리라
도로망 좋으니 어딘들 못가리
[금별빛님 글에]
대로로 다니면 군자나 될것을마실을 다녀도 뒷길로 다니니
도무지 상종을 할수가 없구나
[고독한천재님 글에]대머리가 까진건지 공짜좋아 하는놈들
마주하기 꺼끄럽고 말도섞기 싫은놈들
도적이나 강도보다 더무서운 나쁜놈들
[자비안님 글에]
대체누가 이밤중에 자비안님 불렀을꼬마지못해 나왔거나 체면삼아 나왔다면
도둑같이 늦은밤에 이꼴하고 나왔을꼬?...
[카밀로님 글에]대답없이 떠난님이 어느세월 돌아오랴
마지막에 다시오라 비는마음 아쉽지만
도적같이 숨어들어 번개같이 다시갈님
[스타님 글에]대감마님 바람끼야 세상사람 다아는데
마른하늘 벼락친들 그버릇을 버리겠소
도화경에 빠진양반 스스로는 못나오지
대화만큼 좋은약이 이세상에 또있겠소
[강물처럼님 글에]마지못해 마주앉은 그런사이 아니라면
도도하게 흘러가는 강물처럼 풀리겠지
[드림님 글에]
대갓집에 시집와서 마음고생 심하시네마지막상 물렸다고 다른일이 없으리오
도로아미 타불될까 이눈치에 저눈치네
[아론로봇님 글에]대일본 제국을 꿈꾸는 저들이
마침표 찍고서 쉴날이 있을까
도적은 죽어도 도적일 뿐인걸
[가련님 글에]
대추나무 때린벼락 왜놈인들 못때릴까마빡까고 골통깨면 지놈들도 별수있나
도꾜하늘 무너져야 정신차릴 놈들이군
[매화연가님 글에]대충대충 덮어놓고 넘어가면 좋으련만
마른하늘 번개치듯 심심하면 긁어대니
도적같은 저심뽀를 무슨수로 잠재우랴
[고독한천재님 글에]대포로 말하면 왜놈이 더쎄지
마소와 같은놈 기운만 키우니
도대체 저힘을 어떻게 당할꼬
[가을바람님 글에]
대마도 그림이 쉬울것 같아도마지막 순간에 마음에 안들어
도화지 찢었다 그리곤 또찢네
[강물처럼님 글에]
대화로 될거면 진작에 풀렸지마음이 떴으니 백약이 무효라
도도한 사람은 그대로 두구려
[사슴풀잎님 글에]
대단한 재치꾼 풀잎님 작품에마른침 삼키며 감탄을 합니다
도대체 신통한 조화가 놀랍네
[패랭이꽃/강현옥님 글에]대나무 소쿠리 생각케 하는글
마침표 찍은줄 알았던 추억이
도망도 안가고 내안에 있었네
[드림님 글에]대단한 명기도 버려진 한줌흙
마르고 닳도록 노력을 거듭해
도공의 숨결로 빚어진 완성품
[한국의차님 글에]대체로 인생은 굼벵이 같은것
마른땅 힘들게 기는놈 있으면
도랑물 속에서 노는놈 있지요
[태천무음님 글에]
대단한 삼시방 그림의 떡같이마음은 간절코 발길은 무거워
도무지 뜻대로 오기가 쉽잖네
[강물처럼님 글에]대단하게 나오다가 하루쯤은 빠졌지만
마저채워 개근한들 상을주나 떡을주나
도망갈일 전혀없고 중독될일 더욱없네
[스타님 글에]대나무밭 지나다가 우는소리 들었나요
마른잎과 줄기사이 지나가는 바람소리
도도하게 벋은숲을 꺼이꺼이 울고가네
대추나무 밑둥에다 묻었다는 강아지가
[월창님 글에]마음주던 주인사랑 작별하고 떠났다가
도로와서 대추나무 그늘까지 걷어갔나
[로댐님 글에]
대범하고 맘씨좋고 색깔강한 도시남자마음주고 몸도주고 몽땅다줄 남자라면
도우미를 자청하니 전화번호 날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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