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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행시> 추억은 내 생명 (2006.5.31)...기쁨의 집作멋진행시방(소개) 2006. 6. 2. 11:29
추/운 어느날
억/세게 추워 덩달아 마음도 춥던날
은/빛 모래위 흰 눈 내리니
내/맘도 따스하면 좋으련만
생/명 숨쉬고 포근하면 좋으련만
명/백히 내님은 눈내리는 날 떠났다
영/영 돌아오지 않나니
원/망도 실망도 부질없는 짓
한/번의 이별이 영영 그리움이 될 줄이야
내/비록 사모의 노래 부를지언정
심/장 떨며 울부짖을지언정
장/마비 쏟아 부어라 내리어 흘러 넘쳐라
* 기쁨의 집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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