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행시> 세월의 초침 (2006.5.31)...푸른불꽃作멋진행시방(소개) 2006. 6. 1. 02:33
스며들고 있어요 세월의 초침이 내 가슴을 떠돌고 있군요
스스로
며나 몇일을
들고 뛰었어요
고생은 됐지만
있는것은 다보았죠
어떤 사연이 있어서요
요즘 제가 할 일이였거던요
세상을 바꾼다기에
월출산에 올라
의상대사의 가르침으로
초로의 무료함을 달랬죠
침상도 없이
이름도 없는 돌을
내 머리를 얹어 놓았죠
가련한 생각도 들었지만
슴슴한 태도로
을시년스런 주위를 달래주었죠
떠나고 싶은 충동을 달래고
돌아서지 않기로 했죠
고생이란 생각이 없었죠
있는 그대로의 생활이였으니까요
군더더기가 빠졌어요
요런 경험을 해봤으면 하구요....헤헤^^
* 푸른불꽃 : 한국삼행시동호회 운영자 (남)
* 등단시인 (필명 : 한 호)
'멋진행시방(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7행시> 강물같이 갈라요 (2006.5.7)...공주作 (0) 2006.06.02 <12행시> 꿈이지 아마 (2006.5.31)...밤안개作 (0) 2006.06.01 <3행시> 스와핑 (2006.5.30)...예고없는행복作 (0) 2006.05.31 <3행시> 강아지 (2006.5.27)...채송화作 (0) 2006.05.30 <3행시> 선거일 (2006.5.29)...청죽 백영호作 (0) 200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