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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 무심님 / 움메기살어환영행시 2011 2011. 2. 1. 19:18
환영 행시
六峰 정 동 희
움펑눈 비쩍말라 쬐끄만 내덩치에
메이커 오바하나 턱하니 걸쳐보니
기분이 우쭐우쭐 기운이 솟구치고
살며시 펴본어깨 사람이 달라지니
어쨌던 옷한벌로 날개를 단셈이네
http://cafe.daum.net/3LinePoem
한국삼행시동호회
0201 / 무심님(男) 가입
한국삼행시동호회에서는 환영의 의미로
가입하시는 님이 올리신 등업 행시와 동일한 운(韻)으로
화답 행시를 드리고 있습니다...
무심님은 조금전에 가입하시자 마자 전화 주셔서 바로 특별회원에 등업 되셨습니다...^J^
******<무심님이 올리신 등업 행시↓>
움 - 움트는 새싹들의 기지게 소리들려오고
메 - 메아리도 신이나서 어서어서 오라오라 하네
기 - 기차길 따라 계곡물 따라 오붓한 오솔길 따라
살 - 살얼음도 사르르 녹아내리니 아기솜털 버들강아지 얼굴내밀고
어 - 어슬렁 어슬렁 뒷짐지고 걸어가는 내모습도 봄이로구나....'환영행시 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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