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8 / 해암님 축하 드립니다

 

海巖 김병문님

축하 드립니다

 

 

 

 

 

한번오고 두번오고 재미속에 풍덩풍덩

삼행카페 전세내고 일년내내 들락날락

동지섣달 긴긴밤도 눈오듯이 소복소복

출출할때 밥먹듯이 컴앞에서 냠냠짭짭

석달열흘 채웠으니 금빛날개 너울너울

백가쟁명 군웅할거 기안죽고 쓱싹쓱싹

일찌감치 자리잡고 이름석자 뚝딱뚝딱

날이가고 달바껴도 기운차게 으쌰으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