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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한행문학 2010 여름호(제2호) 14-15쪽에 게재 / 2010. 8. 28 詩를 논함에 있어 詩句의 수, 배열, 운율 등이 일 정한 시를 정형시(定型詩)라고 부르며, 그에 반해 형식 등을 무시하고 자유롭게 지은 시를 자유시라 정의 하듯이, 행시도 이와 같이 구분할 수 있다. 옛 선비들이 주로 칠언절구(七..
계간 한행문학 2010 봄호(창간호) 14쪽에 게재 / 2010. 5. 31 흔히 행시를 쓰다 보면 주어진 운(韻)자에 맞추어 그때 그때 떠오르는 생각을 써내려 가기 십상이라 반드시 운과 맞는 내용으로 쓰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써놓고 보면 역시 세 부분이 삼위일체를 이루는 작품이 좋은 작품으로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