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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 2008.03.13 / 살구꽃

  역사속의 오늘 2011. 3. 14. 01:14

  살갑게 끌어안고 살속에 코박으니 구멍이 벌름벌름 대롱이 흔들흔들 꽃잎이 하늘하늘 단비가 주룩주룩 [원문보기] http://cafe.daum.net/3LinePoem/sgF/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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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3 / 원앙새

  역사속의 오늘 2011. 3. 14. 01:08

  도둑질 원정만 다녀오면 어떻게 알았는지 앙칼진 한마디에 가슴이 섬뜩섬뜩 새물건 맛보다가 제명에 못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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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3.13 / 화이트데이

  역사속의 오늘 2011. 3. 14. 01:00

  화/만 낼 일은 아니지만 지난 달 사무실에선 쵸코렛을 두개 받았는데... 이/넘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내와 딸은 눈치 없이 그냥 넘기데요... 트/집을 부려볼까도 생각했지만 무슨 소용이 있겠냐 싶어서 참았지요... 데/코레이션 쵸코렛을 원한것도 아니고 보통 쵸코렛만 줘도 충분한데... 이/렇게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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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13 / 탄핵가결

  역사속의 오늘 2011. 3. 14. 00:53

  탄핵소추 가결될까 설마설마 했었는데 핵심참모 판단잘못 사과한번 없었으니 가도가도 끝이없는 정치추태 국제망신 결자해지 심정으로 환골탈태 바랍니다 [원문보기] http://cafe.daum.net/3LinePoem/5hwR/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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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13 / 삼행시

  역사속의 오늘 2011. 3. 14. 00:47

  삼십번씩 뛴사람도 조심조심 달리는데 행군하듯 내달리니 후반전에 혼이나지 시작하는 첫풀코스 무지무지 힘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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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3 / 오일토끼

  역사속의 오늘 2011. 3. 14. 00:42

  오십일년 사변통에 빽빽울고 태어난놈 일류인생 되고프나 이류조차 못끼는놈 토라질줄 모르지만 맘먹으면 꼭하는놈 끼도있고 단단하나 볼품없이 못생긴놈 [원문보기] http://cafe.daum.net/3LinePoem/5hwR/7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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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12 / Never Say Goodbye~ <대통령 탄핵>

  역사속의 오늘 2011. 3. 12. 20:55

  네잘났네 내잘났네 싸움박질 해대더니 버림받은 대통령이 탄생하고 말았네요 세계인이 지켜보는 추한모습 생중계에 이제까지 쌓아올린 공든탑이 무너지니 굿판벌려 덕못보고 남좋은일 해야하나 바로잡을 민생경제 살피는놈 한놈없고 이노릇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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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12 / 삼행시

  역사속의 오늘 2011. 3. 12. 20:46

  삼언절구 사언절구 그때그때 다르지만 행렬맞춰 딱딱끊고 짤라내고 꿰맞추니 시제불문 장소불문 내용불문 여론불문 [원문보기] http://cafe.daum.net/3LinePoem/5hwR/4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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