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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 내일 / 안산호수공원 시화전 번개 소식...고운행시 2011 2011. 10. 8. 22:49
번개불에 콩궈먹듯 일사천리 한판거리
개시해야 일이되지 머뭇대면 말짱헛일
팅길일도 전혀없고 몸사리면 손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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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일요일) 오후 2시쯤에...4호선 고잔역 도착
2번출구 나와서 큰길 옆 왼쪽 버스정류장에서
(기사 아저씨에게 꼭 물어보고) 97번 버스를 타고 고잔동 이마트 앞에 하차
제 시간에 오시는 님들은 행복한 아파트(서해아파트)
1009동 101호 단행본님댁 벨을 누른다 / 011-9056-8994
미리 도착해 계신 회원님들과 잠시 이바구를 나눈다
아무 것도...절대로 준비하지 말라고 신신 당부 했지만
안주인 고집이 있어서 커피랑 과일이 나올 가능성이 있음...ㅎ
3시경에 도보로 10분 거리인 호수공원 중앙광장으로 이동한다
만일 좀 늦게 오시는 님들이라면 4호선 고잔역 2번 출구로 나와
같은 방법으로 97번 버스를 타고 (기사 아저씨에게 꼭 물어보고)
푸르지오 아파트 7차 후문 또는 정문(한 정거장 사이)에 내려서
파란색 육교를 건너서 왼쪽으로 넘어가면
바로 거기가 호수공원 중앙광장이다
큼직한 무대와 함께 여러동의 천막과 함께
행사중인 시화전 작품들이 보일 것이다
경북 상주 나니미님...경기 일죽 제미니님...서울 스마일님 등
만일 승용차로 오시는 님들이라면
네비게이션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행복한 아파트(또는 서해아파트)1009동을 찍는다
단행본님 댁에 들리지 않고 바로 오시려면
행선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호수공원!!
길을 모르거나 헷갈리면 제게 전화 주세요 / 010-6309-2050
전시된 100점의 시화전 작품중
한국행시문학회 로고를 달고 있는 작품이 무려 47편
딱 절반!!!
일반 서정시에 비해서 작품성도 뛰어난 행시라서
여기서 대상도 나오고
금상이랑 은상이 나오는 건 당연한 이치 아닌가요?
시화전이 권위가 없어서도 아니요
주최측의 농간이 있어서도 아니요
우리 회원님들의...참여율과 열의가 너무 뜨거운 탓에
힘의 논리가 적용되었을 수는 있어도
결코 이 상들이 우리 작품의 권위를 떨어뜨리지는 못하지요
멋진 작품들을 출품해 주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언젠가 우리 단독으로 행시 시화전도 개최할텐데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무대 우측에 큼지막한 축하 화환
[한국행시문학회] 화환을 찾아서
기념사진도 찍으시고
본인의 작품 앞에서 또 한 컷 찍으시고
출출하신 님은 컵라면이나 모시떡도 사드시고
약간의 기념품도 구경하시고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회원님들의
정성들인 석부작 감상도 하시고
특히 이번 시화전 최고 걸작품인 단행본님의
씨발새끼도 만나 보시고
오랜만에 전국에서 다 모이신 회원님들
만나서 반갑게 담소도 즐기세요
내일 꼭 오시기로 예정된 님들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을님..고운나비님..공주님(제천)..꿈꾸는탱자님(진주)
나니미님(상주)..놀이공원님(거제)
다음세대..단행본님(호수공원)..딸기님
비너스님..민속촌님(용인)
소담님(안산)..소희님..송백 김인수님(부천)..
스마일님..스자폰님(용인)..신종현님(부천)
양귀희님(임실)..짝사랑님..청우님(대구)..향기님
이상 21명이며
어제(7일) 지원님 다녀가셨고
오늘(8일) 소담님 다녀가셨고 내일 또 오시고
그곳 현장에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회장이신
조우현 시인님..이사 이민술 시인님도 한삼동 회원이시고
말씀은 없었지만 안산 사시는 내안의퍼즐님도 오실 것 같고
어쩌면 부산갈매기님이나 또 뜻밖의 님이 오실 수도...
하여튼 모처럼 많은 식구들이 모이는 즐거운 날이 될 것 같아요
불휘님은 내일 못 오시고
모레 시상식날 오신답니다
오시는 교통편은 좀 복잡하지만
맑은 가을 하늘 안산호수공원에 오신 것을
후회하지는 않을 겁니다...하하하
멀리서 오신 꿈꾸는탱자님..놀이공원님..양귀희님은
저녁에 찜질방으로 모십니다
아파트 단지 안에 안산에서 제일 큰 찜질방 있대요
다음날 해장국 같이 먹고 또 호수공원에 나타날 겁니다
시상식이 10일(월요일) 오전 10시에 있을 예정...
번개에는 못 오시지만 경북 봉화에서 아침 7시반 첫 버스로
안산 호수공원에 10시에 도착하실 들꽃님
대상 받으러 오십니다
수상자 세 분 다 시상식에 참석 하십니다
원래 예정보다 앞당겨서 시상식이 진행되기에
오전에 모든 일정이 끝날 수 있으니
시화전 본인 출품작을 찾으실 님들은 참조 바랍니다
마지막날 직접 찾아가지 않는 작품들은
댁으로 택배(아마도 착불)로 보내드린답니다
뭘 먹느냐에 달렸지만 어디까지나 회비는 1/N
세종대왕 이파리 하나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만인이 원하시면 짜장면 한그릇에 탕수육 안주로
단행본님 댁에서...쏘주 한잔 걸칠 수도 있습니다
(방금 단행본님과 전화 통화 했는데 번거롭게 식당 가시지 말고
단행본님 댁으로 주문해서 식사까지 하잡니다...고맙지요)
한 분도 빠짐없이 다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음세대
六峰 정동희 드림...^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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