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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행시>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2005.10.31/자유방 5201)추억행시방(주인) 2006. 10. 29. 03:13
이나이에 연금받고 새직장을 얻는다면
룰루랄라 신명나게 멋진생활 열릴텐데
수도없이 기도하고 나름대로 애쓰지만
없는자리 하늘에서 뚝떨어질 묘수없어
는적대고 버텨봐도 아직까지 소식없네
꿈꾼대로 이뤄지길 바라는맘 간절한데
은둔생활 이어질까 은근슬쩍 염려되고
슬픈추억 곰씹으며 지내는날 상상되니
퍼런가슴 멍삭이며 이리뒤척 저리뒤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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