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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행시> 차 한잔의 여유 (2005.3.28/자유방 4328)추억행시방(주인) 2006. 3. 30. 03:20
차한잔 마시는 여유가 있음에 한해씩 두해씩 세월이 흘러도 잔주름 벗삼고 친구들 벗삼아 의롭고 올곧은 노후를 위해서 여친도 남친도 새로이 사귀며 유한한 인생길 천천히 간다네 '추억행시방(주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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