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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 같이 떠나가고 있구나~♪ (노래:조용필)매일행시방(주인) 2008. 1. 17. 23:23
우리는 마 샴푸 같은 건 아직 써 본 일이 없다 아이가?
린스도 물론 안 쓴다 카이~
모발관리를 위해서 머리에 뭘 발라 본 기억이 없다카마 믿겠나?
두피관리를 특별히 해 본 일이 없으면서도
같은 또래들과 비교하면 흰머리도 없는 편이다 안 카나...
이 나이에 머리 염색 안하고 사는 것도 복이라 카마 복이제~
떠꺼머리 총각 때부터 육십이 내일 모레인 지금까지
나 자신을 잘 보이기 위해 외모에 신경 써 본 일이 별로 없다 아이가
가식을 모르고 사는 내 성격 탓이라고나 할까?
고지식한 면도 솔직하게 없지는 않지만
있.는.그.대.로...이 다섯 글자가 내 트레이드 마크 아이가?...하하하
구질구질한 것도 마 딱 싫고~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면서 남한테 피해 안 주고 살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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