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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인 카페에 올린 봉선화 댓글 (43개)매일행시방(주인) 2005. 2. 23. 17:00
* 2.20 ~ 2. 23 *
[미래소년코난님 글에]
봉곳한 건빵은 코난님 주무기
선듯한 콧날에 시커먼 눈섭과
화끈한 성격에 녹는님 많겠네
[드림님 글에]
봉황도 노닐고 주작도 나드니
선녀가 하강해 쉬었다 가는꽃
화려한 빛깔로 한겨울 밝히네
[설란백덕순님 글에]
봉선화로 글써올린 덕순님의 밑글에도
선남선녀 몰려들어 꼬리달고 화목한데
화끈하게 댓글못단 몇몇님들 행복할까
[꺼꾸리님 글에]
봉선화도 채송화도 자매보다 더예쁠까
선녀같은 언니에다 여우같은 아우만나
화사하고 멋진삶의 파노라마 채워가네
[제미니님 글에]
봉숭아꽃 곱게찌어 소금살짝 뿌린다음
선을그어 살짝묶고 풀어질까 걱정하며
화날때도 짐짓참고 잠잘때도 곱게자네
[한국의차님 글에]
봉놋방 옆자리 짚새기 한다발
선술집 모주에 얼큰한 나그네
화사한 주모가 은근히 붙잡네
[금영님 글에]
봉우리 도톰해 눈길이 머물고
선따라 흐르면 신비한 계곡에
화려한 들꽃이 온산을 감싸네
[무한천님 글에]
봉창을 두드린 조그만 인기척
선잠을 깨보니 환상을 보는듯
화사한 그녀가 다소곳 서있네
[가련님 글에]
봉숭아란 다른이름 갖고있는 가련님은
선배처럼 보이지만 처음뵙는 이름이라
화끈하게 인사하고 내일다시 들릴께요
[다음세대 본인글에 댓글]
봉숭아 물들인 손가락 만지며
선머슴 같았던 그성질 살려서
화끈한 데이트 원없이 했지요
[다음세대 본인글에 댓글]
봉선화 연정은 지나간 옛얘기
선선한 바람에 훅불어 날리고
화끈한 새여친 구해야 될까봐
[다음세대 본인글에 댓글]
봉긋한 가슴을 터지게 만든님
선선한 성격과 잘생긴 미남형
화끈한 그남자 별이님 잊었나
[강물처럼님 글에]
봉사도 사랑도 희생도 하신님
선행이 쌓여서 상급을 받으니
화려한 천국문 당당히 여시네
[강물처럼님 글에]
봉선화 댓글에 칭찬이 고마워
선물로 삼행시 하나더 드리네
화끈한 보름날 멋진밤 되소서
[서라벌님 글에]
봉투에 든사연 개봉한 그순간
선택된 님이야 살맛이 나지만
화내는 뭇남성 목매면 어쩌나
[로댐님 글에]
봉선화 봉숭아 같은꽃 딴느낌
선하고 슬프고 처량한 봉선화
화려한 붉은빛 예쁜꽃 봉숭아
[월창님 글에]
봉급도 떡값도 보너스 까지도
선선히 다내준 껍데기 남편을
화나고 밉다고 내몰면 안되지
[스타님 글에]
봉오리 봉오리 가득찬 봄소식
선선한 날씨에 고개도 못드네
화사한 봄날씨 언제나 오려나
[아프로디테님 글에]
봉함열고 편지뜯듯 설레임이 살아있고
선택되고 축복받은 인생이라 생각하면
화끈하게 사는것도 젊게사는 방법이지
[제미니님 글에]
봉잡았다 생각하고 날개옷을 감췄는데
선녀아닌 하녀라며 싹싹빌고 애원해서
화끈하게 딱한차례 데이트만 했다더만
[금별빛님 글에]
봉선화물 들이면서 첫사랑을 기다린님
선물받고 사랑얻고 소원성취 하셨나요
화목가정 이루시고 아들딸도 두셨나요
[드림님 글에]
봉창같이 닫힌마음 태산같이 꿈쩍않고
선비절개 독야청청 푸른솔과 다름없어
화려하고 권세지닌 부귀영화 관심없소
[가련님 글에]
봉긋솟은 가슴가슴 님그리는 정성가득
선홍빛의 입술마다 사랑열망 가득해도
화중지병 아닐진대 기다림이 이리길꼬
[고독한천재님 글에]
봉지마다 가득가득 손만대면 톡터지고
선혈같은 꽃잎피워 수줍은듯 기다리네
화끈하고 화려한지 처량하고 수줍은지
[페트로님 글에]
봉이라고 부를때는 그럴만한 이유있지
선택사항 머뭇대고 의무사항 끌려가고
화낼까봐 눈치보고 속도없이 다퍼주고
[하늘사랑별님 글에]
봉선화라 부른다고 성까지는 안바껴도
선화님이 들으시면 기분좋아 하겠네요
화중지병 안되도록 확실하게 해보세요
[초희님 글에]
봉황새 곤룡포 용상도 귀찮네
선녀랑 어울려 질탕한 밤놀음
화무는 십일홍 자루가 썩느뇨
[로댐님 글에]
봉숭아물 들이면서 우정쌓고 지낸친구
선약있어 못온다니 제가대신 나갈까요
화요일날 시간많아 늦게까지 괜찮은데
[드림님 글에]
봉건적인 가정에서 고명딸로 태어난님
선한모습 귀염떨어 집안사랑 넘쳐나고
화목가정 일구더니 복된생일 맞았네요
[스타님 글에]
봉덮어쓴 스타님이 화가나긴 났는가벼
선한얼굴 어디가고 아바타도 험해졌네
화날때는 욕도하고 스트레스 풀어야지
[다음세대 본인글에 댓글]
봉선화 시제가 솔직히 어려워
선수건 아니건 헤맬것 같은데
화이팅 외치니 오늘이 마지막
[다음세대 본인글에 댓글]
꺼꾸리님 닉네임이 요상하게 생겨서리
꾸깃꾸깃 대충생긴 남정넨가 싶었더니
리플달고 싶어지는 예쁜몸매 요조숙녀
[미칼쉘라님 글에]
봉골레 어쩌고 좋아한 그친구
선약을 어기고 바람을 맞혔군
화난걸 잘참은 님마음 아실까
[하늘사랑별님 글에]
봉선화 시제도 오늘이 마지막
선선한 기온에 꽃소식 없으니
화사한 봄날씨 기다려 볼까나
[초희님 글에]
봉곳한 가슴에 잘록한 허리선
선홍빛 입술로 내맘을 녹이는
화끈한 여자가 나는야 좋더라
[월창님 글에]
봉잡을넘 오른쪽에 잘하는넘 왼쪽에서
선왔을때 실수없이 따따블로 흔든다면
화투판에 깔린돈은 보는대로 내돈이네
[월창님 글에]
봉이라 소리를 들어도 좋았고
선한번 못해도 즐기긴 했는데
화투장 손뗀지 몇년째 되네요
[강물처럼님 글에]
봉선화 시제로 생일꽃 드리고
선선한 날씨에 우정도 덮히니
화끈한 카페에 멋쟁이 행시방
[다음세대 본인글에 댓글]
봉선화 정들어 마치기 아쉽네
선문답 같아도 재미는 좋았고
화답이 오가는 분위기 멋지네
[다음세대 본인글에 댓글]
봉선화 연작시 고운시 읽으며
선배들 행시에 댓글잘 단다고
화려한 왕관을 선물로 받았네
[사슴풀잎님 글에]
봉선화 쓰느라 출석도 잘했고
선배들 글밑에 댓글로 삼행시
화끈한 신고식 재밌게 했어요
[드림님 글에]
봉곳한 보름달 휘영청 밝은데
선술집 단골들 부럼에 오곡밥
화끈한 써비스 오늘만 같아라
[가련님 글에]
봉선화 시제는 어디로 갔느뇨
선명한 보름달 휘영청 솟으니
화제가 어물쩡 이렇게 바꼈네
[다음세대 본인글에 댓글]
봉선화 마쳐도 정든꽃 봉선화
선선히 못뜨고 머무적 거리네
화답이 정겨운 우리방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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