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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 서정시인 카페에 올린 글 (4개)매일행시방(주인) 2005. 2. 23. 11:25
<02.20>
봉선화 연정이 힛트할 무렵에
선선히 다가와 마음을 열어준
화끈한 그녀가 가끔씩 생각나<02.21>
봉긋하게 대보름달 뜨는날에 입으려다
선선해진 날씨탓에 아랫도리 얼것같아
화끈하게 두꺼운옷 꺼내입고 출근했네<02.22>
봉지봉지 들고메고 땀흘리며 올랐더니
선녀탕에 선녀없고 옥녀탕에 옥녀없어
화끈하게 기대했다 실망안고 돌아왔네<02.23>
봉이김선달 장사밑천은 푸른대동강 강물이었고
선문답같은 우리행시방 장사밑천은 뭐란말인가
화선지에다 악보그리듯 술술나오면 얼마나좋아'매일행시방(주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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