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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어 울어볼 날이 (2008.2.1/꿈꾸는탱자작)멋진행시방(소개) 2008. 2. 4. 01:25
소가 끄는
리어카는 달구지라지만
내가 끄는 리어카는
어디로 갈지 모르는 인생마차라네
울고 싶은 슬픈 날도 웃고 싶은 기쁜 날도
어설프게 길을 가네
볼멘 소리 넋두리도 들어 줄 사람 없고
날 알아주는 이 없지만
이리저리 오늘도 인생길을 간다네* 꿈꾸는탱자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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