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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행시> 양수리 두물머리 (2005.11.21)...실비作멋진행시방(소개) 2006. 1. 20. 00:30
양 - 양쪽에서 흘러온 한강의 맑은 물위에
수 - 수를 놓은 햇살들의 반짝거림이
리 - 이렇게 아름다울줄 미처 몰랐네
두 - 두리서 떠나온 여행을 즐겁게 하고자
물 - 물놀이 좋아하는 실비 비위 맞추려고
머 - 머리를 굴리고 굴리는 울 서방님
리 - 이런 모습에 취한 실비는 마냥 행복해
* 실비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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