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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 활앙무공훈장역사속의 오늘 2011. 5. 13. 05:46
활앙無功훈장
활짝편 가슴에 빛나는 훈장들
앙탈을 안해도 공짜로 주는것
無대뽀 대통령 빽이면 다된다
功짜로 주니까 돈한푼 안든다
훈장값 이번에 억수로 내렸다
장마다 나오면 똥값이 되겠쥐
<훈장증 샘플>
<인터넷에서 줏어 들은 코미디>
천안함 승조원들이 하늘나라에 당도하여
염라대왕에게 질문을 받았다
"느그들 가슴에 달고 있는 깡통 쪼가리가 뭔고?"
"(다 같이 큰 소리로) 화랑무공훈장요~!!"
"음...그거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그러니까...공을 세운..."
"느그들이 무슨 공을 세웠느냐?"
"아,아뇨...그냥...주니까 받은 거 뿐입니다"
"그래? 그럼 無功훈장이로구나...참 재밌는 나라야...
군과 장병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쥐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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